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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섬 한바퀴를 빙빙 돌고돌아 이제 조천~김녕간 올레 19코스...
머지않아 내고향 하도리 별방마을에도 올레길이 열리는 날엔
내 어머니 포근한 품속을 너무도 그리워 할 진대...
고운눈물 한자욱 가슴에 새기는 아련함에
마음은 이미 그길을 걷고있습니다.
올레길을 터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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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 조천(아침 하늘이 열리는 곳) 만세동산에서 바라본 아담한 마을전경..♪
♤..♤ 풍경(風景) 둘~ 올레 18코스 종점이자 19코스 시작점 만세동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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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셋-넷~..♪
'길은 만든자의 것이 아니라 걷는자의 것입니다'라는 서명숙 이사장님의 감동적인 인사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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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다섯-여섯~ 미인들의 가을 올레길 나들이는 아름다운 무죄^^..♪
♤..♤ 풍경(風景) 일곱~ 한라산 너머 청명한 가을바람 살랑거리고 파란하늘 하얀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날에..♪
♤..♤ 풍경(風景) 여덟~ 그곳에 푸른소나무 한그루, 하얀구름을 벗삼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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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아홉-열~ 제주바다가 열리고.. 우린 참으로 행복한 길을 걸었습니다..♪
♤..♤ 풍경(風景) 열 하나~ 한폭의 산수화를 그리는 듯 하여..♪
원당봉 능선따라 사라봉과 별도봉이 흐르고 멀리 도두봉이 가을바다에 살포시 떠있는 듯 합니다.
♤..♤ 풍경(風景) 열 둘~ 가을 꽃길따라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 풍경(風景) 열 셋~ 가을바다를 벗삼은 하얀등대의 미학을 그리며..♪
♤..♤ 풍경(風景) 열 넷~ 함덕리 마을 안길을 지나고..♪
♤..♤ 풍경(風景) 열 다섯~ 만선을 꿈꾸는 포구(浦口)의 서정을 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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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여섯~스물~ 아! 내 어이 그대의 아름다운 자태를 잊을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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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하나-스물 둘~ 서우봉 오르는 해변가.. 그곳에서 마음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웃음들을 보았습니다..♪
♤..♤ 풍경(風景) 스물 셋~ 서우봉을 오르다 만난 귀여운 동심(童心)에 흠뻑 빠졌습니다.♪
♤..♤ 풍경(風景) 스물 넷~ 올레꾼 여러분을 이곳으로 초대합니다..♪
♤..♤ 풍경(風景) 스물 다섯~ 서우봉 내려가는 길.. 북촌 다려도가 가을바다에 고운꿈을 내리고..♪
♤..♤ 풍경(風景) 스물 여섯~ 바람따라 구름따라 흐르던 섬이 밤길을 밝히는 북촌 앞바다 길라잡이가 되여 ..♪
나 이제 이곳을 떠나지 않으리.. 먼먼 훗날~ 옷소매 여미는 연정(戀情),
그대 그리움 한조각이 될 터 인즉...
♤..♤ 풍경(風景) 스물 일곱~ 작은포구의 여린 바다가 잔잔한 호수를 닮아있다..♪
♤..♤ 풍경(風景) 여덟~ 조밭.. 가을 들녁에 농부님의 알찬결실이 알알이 영글어갑니다..♪
♤..♤ 풍경(風景) 스물 아홉~ 김녕 바닷가.. 방파제에 서있는 빨간등대와 하얀등대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올레꾼 여러분에게 숙제로 남길까 합니다^^.
♤..♤ 풍경(風景) 서른~ 19코스 종점.. 김녕 어민복지회관 앞 쉼터에선 길터준 분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아름다운 길에서 아름다운 분들을 만나 행복한 길을 걸었습니다.
사랑함으로 행복함으로..!
조천만세동산-관곶2.2km-신흥해수욕장3.1km-앞갯물5km-서우봉해변5.9km-서우봉7.1km -북촌일포구8.3km
등명대(북촌포구)9.8km-난시빌레11.4km-동복교회11.9km-동복리 마을운동장/벌러진동산12.9km
-김녕마을 입구14.8km-남흘동18km-백련사18.4km-김녕 어민복지회관18.8km
(오전 10시출발~ 오후 4시..6시간 소요)
(2011년 9월 24일~)
(~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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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우는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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