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코스별후기)/1코스(시흥초-광치기해변)69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4)... 길... 초가을... 이제 떠나야할 여름날의 열기가 아직은 온건하다.그래도 선선한 가을바람 불어오려니생각만으로도 설레이다. 살짝 시한수 이길에 내려놓고..! 2024년 9월 5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시흥올레~광치기해변 : 15.1km) 2025. 1. 4.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3)... ♤..♤... 1코스(역) 클린올레 하는 날~ 출발지~ '광치기' 해변 정자에서...만나서 반가워요^^...오늘도 올레꾼이어서 행복한 사람들! 종달리 클린하우스에 다달아...오늘 일정을 준비하고 진행하신 '신동조'-박희철 부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2024년 8월 17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그 길에서) 2024. 8. 27.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2)... 아카자봉... 박봄 선생님 안내로 1코스를 다녀왔습니다. 1년여만의 상봉이네요.반가워요^^..늘 그곳 그자리에... 길에서 친구를 만나다.아름다운 인연으로 맺여기기를...오래오래... 1코스 올레안내소에서... 오가는 올레꾼들의 쉼터... 웃음 가득하다^^... 말미오름에 오르다.이곳저곳 세심히 알려주는 모습이 보기좋다.정성으로...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찰칵^^... 시선... 우린 남다른 포즈의 포커스를 원한다.바람 시원하다. 알오름에 서다.하얀 구름이 풍경을 이루었다.사방팔방 둘러쳐진 파노라마가 멋스럽다. 제주올레 아카데미 깃발이 베낭과 잘 어울린다.길을 안내하는 봉사의 상징이기도 하다.감사하며... 누군가의 손길이 고운 발품으로 이어질터이다.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그 길을 아끼.. 2024. 8. 2.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1)... 길... 여름 끝자락이 산뜻하다. 조금은 시들어가는 꽃 모양새가 안타깝기도 하고... 어쩌랴... 시흥올레... 길을 시작하다. 낮은 밭담이 정겹다. 구불구불 길이이어지고... 느릿느릿...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참으로 곱기도하다. 솔 내음이 진하다. 올레꾼의 발품이 뜸하다. '알오름' 정상에 다달았다. '지미봉'과 바다건너 '우도'가 지척인 듯 하다. 불어오는 해풍이 시원하다. 온톤 초록 세상이다. 부드러운 그 감촉이 환상이다^^ 매번 걸어도 그리 좋을 수가 없다. 어느 밭담 속 농심의 결실이 영글어간다. 한올한올 다듬고 보태여... '종달리' 마을 내려가는 길에서... 종달바당을 스치고 시흥리 바당길을 걷고있다. 저곳 소실점의 끝 풍경이 궁금하다. 한적하다. 성산 일출봉... 영주십경의 으뜸이라..... 2024. 3. 4.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0)... ♤..♤ 제주올레 완주여행 3월(24일차)... 출발지 '시흥올레 간세'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길의 발품을 시작하다. 어느 밭담 속 야생화가 지천이다. 제 멋대로 꽃을 피우고... 풀초인 듯 아닌 듯... 아무러면 어떠랴... 어우러진다는 것은... 제 멋이 아름다운 까닭일 듯 하다. '진주'에서 올레마실 나온 김쌤과 송쌤... 베낭에 완주 메달을 멋지게 달아놓으셨네요. 응원합니다. 올레우정도 오래오래... '평택'과 '김천'에서 오신 김쌤과 정쌤... 처음 올레길을 걷는 표정이 최고시네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알오름'을 오르다. 저 디카속 정원에 어떤 풍경이 담겨지고 있을까... 아마도... 노란 유채꽃 향연이 화사하다. 내내 감탄사 연발이다. 어느 농부의 손길이 풍경을 이.. 2023. 5. 18.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69)... ♤..♤ 제주올레 완주여행 2월(1일차) 섬 한바퀴 제주올레길이 시작 되는 곳... 누군가 앞서가고 누군가 뒤따르고 그렇게 길이 이어지고 있다. 느릿느릿... 동행... 부부 올레꾼의 모습이 올레벗을 닮았습니다. 긴 여정의 발품을 응원합니다! 저기^^... 대학동창 트리오가 이길에서 만났답니다. 도란도란... 그 우정(友情)... 오래오래... '알오름' 가는 중턱에서... 마디마디 줄쳐진 노고에 감사하며...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쉼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햇살 따스하다. '종달리' 마을에 들어섰다. 벽면에 그려진 간세가 마중을 나와있다. 그 집 주인장의 손길이 궁금해진다. 아마도... '동백꽃 잎 피는건 쉬워도 잊는건 한참이더라!' 올레꾼의 모심(心)에도... 벌써 춘(春)삼월 기.. 2023. 3. 31.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