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코스별후기)/1코스(시흥초-광치기해변)68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3)... ♤..♤... 1코스(역) 클린올레 하는 날~ 출발지~ '광치기' 해변 정자에서...만나서 반가워요^^...오늘도 올레꾼이어서 행복한 사람들! 종달리 클린하우스에 다달아...오늘 일정을 준비하고 진행하신 '신동조'-박희철 부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2024년 8월 17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그 길에서) 2024. 8. 27.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2)... 아카자봉... 박봄 선생님 안내로 1코스를 다녀왔습니다. 1년여만의 상봉이네요.반가워요^^..늘 그곳 그자리에... 길에서 친구를 만나다.아름다운 인연으로 맺여기기를...오래오래... 1코스 올레안내소에서... 오가는 올레꾼들의 쉼터... 웃음 가득하다^^... 말미오름에 오르다.이곳저곳 세심히 알려주는 모습이 보기좋다.정성으로...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찰칵^^... 시선... 우린 남다른 포즈의 포커스를 원한다.바람 시원하다. 알오름에 서다.하얀 구름이 풍경을 이루었다.사방팔방 둘러쳐진 파노라마가 멋스럽다. 제주올레 아카데미 깃발이 베낭과 잘 어울린다.길을 안내하는 봉사의 상징이기도 하다.감사하며... 누군가의 손길이 고운 발품으로 이어질터이다.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그 길을 아끼.. 2024. 8. 2.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1)... 길... 여름 끝자락이 산뜻하다. 조금은 시들어가는 꽃 모양새가 안타깝기도 하고... 어쩌랴... 시흥올레... 길을 시작하다. 낮은 밭담이 정겹다. 구불구불 길이이어지고... 느릿느릿...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참으로 곱기도하다. 솔 내음이 진하다. 올레꾼의 발품이 뜸하다. '알오름' 정상에 다달았다. '지미봉'과 바다건너 '우도'가 지척인 듯 하다. 불어오는 해풍이 시원하다. 온톤 초록 세상이다. 부드러운 그 감촉이 환상이다^^ 매번 걸어도 그리 좋을 수가 없다. 어느 밭담 속 농심의 결실이 영글어간다. 한올한올 다듬고 보태여... '종달리' 마을 내려가는 길에서... 종달바당을 스치고 시흥리 바당길을 걷고있다. 저곳 소실점의 끝 풍경이 궁금하다. 한적하다. 성산 일출봉... 영주십경의 으뜸이라..... 2024. 3. 4.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70)... ♤..♤ 제주올레 완주여행 3월(24일차)... 출발지 '시흥올레 간세'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길의 발품을 시작하다. 어느 밭담 속 야생화가 지천이다. 제 멋대로 꽃을 피우고... 풀초인 듯 아닌 듯... 아무러면 어떠랴... 어우러진다는 것은... 제 멋이 아름다운 까닭일 듯 하다. '진주'에서 올레마실 나온 김쌤과 송쌤... 베낭에 완주 메달을 멋지게 달아놓으셨네요. 응원합니다. 올레우정도 오래오래... '평택'과 '김천'에서 오신 김쌤과 정쌤... 처음 올레길을 걷는 표정이 최고시네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알오름'을 오르다. 저 디카속 정원에 어떤 풍경이 담겨지고 있을까... 아마도... 노란 유채꽃 향연이 화사하다. 내내 감탄사 연발이다. 어느 농부의 손길이 풍경을 이.. 2023. 5. 18.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69)... ♤..♤ 제주올레 완주여행 2월(1일차) 섬 한바퀴 제주올레길이 시작 되는 곳... 누군가 앞서가고 누군가 뒤따르고 그렇게 길이 이어지고 있다. 느릿느릿... 동행... 부부 올레꾼의 모습이 올레벗을 닮았습니다. 긴 여정의 발품을 응원합니다! 저기^^... 대학동창 트리오가 이길에서 만났답니다. 도란도란... 그 우정(友情)... 오래오래... '알오름' 가는 중턱에서... 마디마디 줄쳐진 노고에 감사하며...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쉼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햇살 따스하다. '종달리' 마을에 들어섰다. 벽면에 그려진 간세가 마중을 나와있다. 그 집 주인장의 손길이 궁금해진다. 아마도... '동백꽃 잎 피는건 쉬워도 잊는건 한참이더라!' 올레꾼의 모심(心)에도... 벌써 춘(春)삼월 기.. 2023. 3. 31.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며(68)... ♤..♤ 제주올레 완주여행 1월(7일차)... '시흥초' 올레간세에 서다. 멀리 대전에서 마실나온 박모 선생님의 첫 올레 발품을 응원하며... 바람이 차갑긴 해도 상쾌한 기분이다. '말미오름'을 오르고... 닳아진 야자매트가 길의 사연을 아우르고 있다. 조금 힘들어하는 기색이어도 초보 올레꾼의 밝은 표정이 으뜸이다. 이런저런 길의 내력을 전하다. '알오름' 언덕을 오르다. 누런 퇴색의 새띠와 초록 풀초가 오묘하다. 마디마디 야자매트가 매듭을 이어 놓았다. 감사하며... 추억 한자락... 어떤 바램들일까... 각자의 의미로 길의 여정을 담아낼 터이다. 응원합니다! 하산... 오르고 내려가고... 기약(期約)... 늘 그러하다. 종달리 농로로 내려섰다. 느릿느릿... 햇살이 따스하다. 정오가 가까워졌다. 점.. 2023. 3. 18.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