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코스별후기)/10-1코스(상동포구-하동포구)39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0-1코스를 걸으며(46)... 길... 2024년 2월 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상동포구-가파초등학교-상동포구 : 4.5km) 2024. 7. 7.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0-1코스를 걸으며(45)... 길...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섬 찾아 온 뭍 손님들의 발걸음이 추억 가득하기를... 엄마 손 꼬옥 잡고... 벽화가 있는 가파도... 천천히... 하늘도 지붕도 울담도 낮은 섬이어서 좋은 길이네요. 소라의 꿈!... 용궁으로 돌아갈 귀향의 바램은 이루어지려나... 어느 돌틈 사이로... 저마다의 삶은 경외롭다. 꽃피고 줄기뻗어... 추억 남기기... 하동 포구의 회색 빛 바다가 한적하다. 지붕도 어선도 옹기종기 기대여 살아가는 곳! 간세를 만나다... 오고 가는 길... 늘 그러하다. 작은 바다건너 지척인 듯 '송악산'과 '산방산'이 맞닿아있다. 섬과 섬사이... 그 시절 그리운 사람들의 귀향을 손꼽아 헤아렸을 깊은 울림일지도 모르겠다. 강태공... 세월을 낚는 기다림은 어떤 의미일까! 그저 .. 2024. 3. 21.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0-1코스를 걸으며(44)... ♤..♤ 제주올레 완주여행 2월(15일차) ~~~~~~~♤..♤~~~~~~~ 낮은섬의 '간세'를 만났습니다. 세찬 바람을 온몸으로 부여안고 늘 그곳 그 자리에... 어느 올레꾼의 모습이 그 길을 닮았습니다. 느릿느릿... 사방팔방 둘러도 보며... 누가 만들어 놓은 길일까요... 섬의 풍경이 오붓하네요. 벽화에 그려진 길속의 길을 따라갑니다. 오래 머물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겨두고... 파도가 밀려오는 섬... 아마도 그리하여 '가파도'라 불리워지고 이제 섬의 길은 바쁜 일상이 되였습니다.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올레꾼의 쉼터로..! 길이 이어지고... 춘삼월 '청보리'의 향연을 기다려봅니다. 이미 파릇한 싹이 초록의 색감을 풀어놓았습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아마도... 낮.. 2023. 4. 30.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0-1코스를 걸으며(43)... ♤..♤ 제주올레 완주여행 1월(19일차)... '가파도'는 낮은 섬이어서 좋다. 하늘도 바다도 밭담도... 옹기종기 처마를 맞댄 지붕들이 낮게 소곤거리고 있다. 낮은 모심(心)으로 섬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바다내음이 짭쪼름하다. 바람 잔잔하나 찬 기운에 옷소매를 여미고... 상쾌한 기분이 청량하다. 섬 한바퀴 느릿느릿... 그곳 주인장의 손 맵시가 궁금하다. 용궁으로의 귀향(歸鄕)... '소라'의 기원이 애틋하다. 언제쯤일까..! 길에서 길을 찾아간다고 하였으니... 어느집 벽화에 그려진 길을 따라간다. 성근 벽돌 사이로 바람 한자락 여린 흔적을 남겨놓았다. 멋스럽다는 것은... 보물섬... '우리가 만드는 가파도 이야기'... 올레꾼의 발품도 한 몫을 보태고 있다. 명품섬으로 오래오래... 시.. 2023. 3. 23.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0-1코스를 걸으며(41)... 길... 풍경... '가파도' 낮은섬에 다시 찾아왔다. 별로 달라질 것 없는 풍경이어도 그 아늑한 멋이 마음 편하다. 사철나무 열매가 눈에 띈다. 송이송이 햇살이 내려앉고... 나는 디카속 정원에 섬의 그림을 그려넣었다. 한장 두장 석장... 이제 다시 섬을 떠나려한다. 춘삼월 청보리 즈음에 기약을 남겨두었다. 가고 오고... 오늘도... 2022년 12월 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Pm 2시~ 4시, 상동포구-하동포구) 2023. 3. 9.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0-1코스를 걸으며(40)... 길... '보물섬'... 우리가 만드는 가파도 이야기... 작은 올레담에 새겨진 글귀가 정겹다. 늘 낮은섬의 바램일지도 모르겠다. 가고오고... 섬도 올레꾼도 그런 마음이기를... 오래오래... 햇살 따스하다. 2022년 10월 19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Pm 12시 30분~ 2시 30분, 4.2km : 상동포구-하동포구) 2022. 12. 26.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