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0-1코스를 걸으며(44)...

♤..♤ 제주올레 완주여행 2월(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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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섬의 '간세'를 만났습니다.
세찬 바람을 온몸으로 부여안고
늘 그곳 그 자리에...

어느 올레꾼의 모습이 그 길을 닮았습니다.
느릿느릿...
사방팔방 둘러도 보며...

 

 

누가 만들어 놓은 길일까요...

섬의 풍경이 오붓하네요.
벽화에 그려진 길속의 길을
따라갑니다.

오래 머물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겨두고...

 

 

파도가 밀려오는 섬...

아마도 그리하여 '가파도'라 불리워지고
이제 섬의 길은 바쁜 일상이
되였습니다.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올레꾼의 쉼터로..!

 

길이 이어지고...

 

 

춘삼월 '청보리'의 향연을 기다려봅니다.

이미 파릇한 싹이 초록의 색감을
풀어놓았습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아마도...
낮은 모심(心)으로...

 

 

하동포구' 간세에 다달아...
4.5km...
완주했어요^^...

 

'가파도'의 명동...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는...
너무 변하지 않는 섬의 풍경(風景)으로
남아있기를... 

 

 

그 섬(島)을 남겨두었다.

'가파도' 명품섬으로 오래오래...
오늘도...

2023년 2월 15일~ 10-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12시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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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곶자왈~ 숲의 내력을 전하다.
제주섬의 숨결이 태동하는 곳! 

 

 

곶자왈의 보고(寶庫)는 깊은 울림이였습니다.

이끼낀 돌멩이 하나...
초록 풀잎도..

이곳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