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1월(19일차)...
'가파도'는 낮은 섬이어서 좋다.
하늘도 바다도 밭담도...
옹기종기 처마를 맞댄 지붕들이
낮게 소곤거리고 있다.
낮은 모심(心)으로 섬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바다내음이 짭쪼름하다.
바람 잔잔하나 찬 기운에
옷소매를 여미고...
상쾌한 기분이 청량하다.
섬 한바퀴 느릿느릿...
하늘도 바다도 밭담도...
옹기종기 처마를 맞댄 지붕들이
낮게 소곤거리고 있다.
낮은 모심(心)으로 섬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바다내음이 짭쪼름하다.
바람 잔잔하나 찬 기운에
옷소매를 여미고...
상쾌한 기분이 청량하다.
섬 한바퀴 느릿느릿...
그곳 주인장의 손 맵시가 궁금하다.
용궁으로의 귀향(歸鄕)... '소라'의 기원이
애틋하다.
언제쯤일까..!
용궁으로의 귀향(歸鄕)... '소라'의 기원이
애틋하다.
언제쯤일까..!
길에서 길을 찾아간다고 하였으니...
어느집 벽화에 그려진 길을 따라간다.
성근 벽돌 사이로 바람 한자락
여린 흔적을 남겨놓았다.
멋스럽다는 것은...
어느집 벽화에 그려진 길을 따라간다.
성근 벽돌 사이로 바람 한자락
여린 흔적을 남겨놓았다.
멋스럽다는 것은...
보물섬... '우리가 만드는 가파도 이야기'...
올레꾼의 발품도 한 몫을 보태고 있다.
명품섬으로 오래오래...
올레꾼의 발품도 한 몫을 보태고 있다.
명품섬으로 오래오래...
시선(視線)...
디카 속 정원에 간세 모양새가 담겨지고 있다.
6개월만의 '간세'와 상봉이라는... 서울서
올레마실 내려온 정쌤의 올레여정을
응원합니다.
디카 속 정원에 간세 모양새가 담겨지고 있다.
6개월만의 '간세'와 상봉이라는... 서울서
올레마실 내려온 정쌤의 올레여정을
응원합니다.
'보리밭' 사잇길로...
눈여겨보니 밭안 속 '고인돌'이 긴 세월을
아우르고 있다.
섬과 숨쉬고 살아온 억겁의 풍상일지도...
눈여겨보니 밭안 속 '고인돌'이 긴 세월을
아우르고 있다.
섬과 숨쉬고 살아온 억겁의 풍상일지도...
소망 전망대애서...
그간의 올레일정을 마치고 고향 속초로
올라가시는 장쌤의 발품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올 한해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간의 올레일정을 마치고 고향 속초로
올라가시는 장쌤의 발품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올 한해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섬과 섬사이...
큰섬의 품속이 넉넉할 터이다.
지척인 듯... '송악산'이 겨울바다에 떠있다.
그리 한점 풍경(風景)을 이루었다.
큰섬의 품속이 넉넉할 터이다.
지척인 듯... '송악산'이 겨울바다에 떠있다.
그리 한점 풍경(風景)을 이루었다.
파릇파릇...
머지않아 청보리의 향연을 기다려본다.
누군가의 정성으로 밭안 가득
초록색감을 그려내고 있다.
도란도란 올레꾼 셋이서 그 바램을 꿈꾸고...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길도 올레꾼도 서로 감사할 일이다!
머지않아 청보리의 향연을 기다려본다.
누군가의 정성으로 밭안 가득
초록색감을 그려내고 있다.
도란도란 올레꾼 셋이서 그 바램을 꿈꾸고...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길도 올레꾼도 서로 감사할 일이다!
'하동포구'로 들어섰다.
잔잔하다.
빨간 등대가 서 있는 곳...
길에서 부는 바람을 부여안다.
잔 물결이 살랑살랑 시샘을 하고있다^^...
아무러면...
고운 날이다.
잔잔하다.
빨간 등대가 서 있는 곳...
길에서 부는 바람을 부여안다.
잔 물결이 살랑살랑 시샘을 하고있다^^...
아무러면...
고운 날이다.
이곳에서 '간세'를 만나다.
완주했어요^^...
가는 길... 오는 길...
오늘도...
2023년 1월 19일~ 10-1코스 안내를 마치다.
(정오경에)
완주했어요^^...
가는 길... 오는 길...
오늘도...
2023년 1월 19일~ 10-1코스 안내를 마치다.
(정오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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