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코스별후기)/2코스(광치기해변-온평포구)46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2코스를 걸으며(47)... 제주올레걷기여행지원단 2조팀... 2024년 4월 2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광치기해변-대수산봉-온평포구 : 15.8km) 2024. 7. 14.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2코스를 걸으며(46)... 길... 2024년 1월 8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광치기해변-대수산봉-온평포구 : 15.8km) 2024. 7. 2.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2코스를 걸으며(45)... 길... 2023년 10월 31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광치기해변-온평포구 : 15.8km) 2024. 6. 21.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2코스를 걸으며(44)... ♤..♤ 제주올레 완주여행 6월(19일차)... 출발지 '광치기해변'에서 간세를 만나다. 어느님의 작품일까... 잔잔히 초여름 바다가 평온하다. 반가워요^^... 내수면 반영이 호수를 이루었다. '식산봉'이 지척이다. 바람 솔솔하다. '식산봉'을 내려와... 마치 강가를 거닐 듯 느긋하다. 손 흔들어주는 센스가 일품이다^^... 오조리 '족지물'에 발 담그니 얼얼하기가 그지없다. 오가는 올레꾼들의 쉼팡... 감사하며... '오조리' 어느집 담벼락에 멋들어진 한자내용이 궁금하여 그 뜻을 살펴보니... ~~~~~~~~♤..♤~~~~~~~ 나무는 반드시 태산에 자란 나무가 아니어도 먹줄을 놓아 다듬으면 큰 건물의 재목으로 쓸수가 있고 옥돌은 꼭 곤륜산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도 쪼고 갈면 종묘의 제기를 만들 수.. 2023. 12. 17.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2코스를 걸으며(43)... ♤..♤ 제주올레 완주여행 4월(26일차)... 출발지 '광치기해변'에서... 바람이 차다. 한 두장 얼른 찍고서... 반가워요^^ 내륙 밭길로 들어서니 바람이 잦아들었다. 흙길의 감촉이 폭신하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찔레꽃'은 어느 꽃보다 맑은 햇살을 좋아한다. 사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잘 구슬려 향긋한 꽃 내음을 피워낸다고 하였으니... '다섯장의 꽃잎을 활짝 펼치고 가운데에 노란 꽃술을 소복히 담아둔다.' 어느 시인의 시구가 마음에 꼬옥 든다. 오가며 한번쯤은 눈여겨 볼 만하다. 꽃... 햇살... 바람... 어우러져 걷는 길은 아름답다. 길도 올레꾼도... 매혹의 풍경(風景)따라... '식산봉'을 오르다가 귀여운 동심들을 만났네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 모습들이 착하고 귀엽기도 하고.... 2023. 9. 10.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2코스를 걸으며(42)... ♤..♤ 제주올레 완주여행 11월(12일차)... 출발지 '광치기' 해변에서... 바람 세차다. 빗망울 오락가락... 간세와 올레 인사를 나누고... 올레길에서 삶의 활력을 얻고 계신다는 김모 선생님... 정정하신 모습이 멋지시네요. 오래오래... 늦가을 초록의 색감이 여전하다. 그 길 어여삐 즈려밟고.. 솔솔 풀잎 따라... 지나가는 길손이 아는척을 한다. 누군가 하여 쳐다보니 반가운 얼굴이다. 길에서 맺여진 인연은 소중하다. 폭신한 '태역'길의 감촉이 보드랍다. '오조리' 내수면 호숫가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바람 적당하니 시원하다. 잠시 쉬어가는 발품도 그러하다. 잔잔하다. 길이 이어지고... 오조리 '족지물' 용천수에 발 담그다. 으랏차차^^... 흩뿌려진 물보라가 풍경을 이루었다. 발이 얼얼하다.. 2023. 2. 7.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