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4월(26일차)...
출발지 '광치기해변'에서...
바람이 차다.
한 두장 얼른 찍고서...
반가워요^^
바람이 차다.
한 두장 얼른 찍고서...
반가워요^^
내륙 밭길로 들어서니 바람이 잦아들었다.
흙길의 감촉이 폭신하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흙길의 감촉이 폭신하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찔레꽃'은 어느 꽃보다 맑은 햇살을 좋아한다.
사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잘 구슬려
향긋한 꽃 내음을 피워낸다고
하였으니...
'다섯장의 꽃잎을 활짝 펼치고 가운데에
노란 꽃술을 소복히 담아둔다.'
어느 시인의 시구가 마음에 꼬옥 든다.
오가며 한번쯤은 눈여겨 볼 만하다.
사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잘 구슬려
향긋한 꽃 내음을 피워낸다고
하였으니...
'다섯장의 꽃잎을 활짝 펼치고 가운데에
노란 꽃술을 소복히 담아둔다.'
어느 시인의 시구가 마음에 꼬옥 든다.
오가며 한번쯤은 눈여겨 볼 만하다.
꽃... 햇살... 바람...
어우러져 걷는 길은 아름답다.
길도 올레꾼도...
매혹의 풍경(風景)따라...
길도 올레꾼도...
매혹의 풍경(風景)따라...
'식산봉'을 오르다가 귀여운 동심들을
만났네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 모습들이
착하고 귀엽기도 하고...
무럭무럭 잘 커나가렴!
만났네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 모습들이
착하고 귀엽기도 하고...
무럭무럭 잘 커나가렴!
내수면 바당길이 한적하다.
사그락 사그락...
잔 물결 살랑거리다.
사그락 사그락...
잔 물결 살랑거리다.
호숫가 풀섶가에 쉬어가다.
길의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
'오조리' 가는길에...
길의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
'오조리' 가는길에...
오조리 '족지물'에 발 담그다.
얼얼하니 차갑다며 감탄사 연발이다.
발이 호강하는 날이다.
적극 권장하는 글쓴이의 체험이기도 하다.
발이 호강하는 날이다.
적극 권장하는 글쓴이의 체험이기도 하다.
마중...
휘돌아서는 길이 꽤나 멀기도 하다.
두루두루...
정오를 넘어섰다.
두루두루...
정오를 넘어섰다.
돌다리를 건너고...
내수면 끝자락이 무탈하다.
솔솔솔...
손 흔들어주는 센스를 담아내며...
내수면 끝자락이 무탈하다.
솔솔솔...
손 흔들어주는 센스를 담아내며...
고성리 모 식당에서...
맛의 일품은 어땠을까...
오일장날이 아니라서 그리 북적이지가 않다.
맛의 일품은 어땠을까...
오일장날이 아니라서 그리 북적이지가 않다.
꼬옥...
빈칸을 채워가는 스탬프가 뿌듯할 터이다.
한장 두장 석장...
언젠가 완주의 보람도 함께...
빈칸을 채워가는 스탬프가 뿌듯할 터이다.
한장 두장 석장...
언젠가 완주의 보람도 함께...
길이 이어지고...
오름 초입에 둘러앉아...
오늘도 웃음^^ 보따리를 풀어놓고...
그 표정들이 환하다.
오늘도 웃음^^ 보따리를 풀어놓고...
그 표정들이 환하다.
저기^^...
갯무꽃이 밭안 가득 피여있다.
어찌나...
봄의 향연이 화사하다.
갯무꽃이 밭안 가득 피여있다.
어찌나...
봄의 향연이 화사하다.
꽤나 가파르기도 하거니와...
뒤쳐진 올레벗을 기다리는 모심(心)이
으뜸이다!
숲의 바람이 청량하다.
뒤쳐진 올레벗을 기다리는 모심(心)이
으뜸이다!
숲의 바람이 청량하다.
'대수산봉'을 오르다.
우린 색다른 포즈의 포커스를 원한다^^
길을 닮은 사람들...
우린 색다른 포즈의 포커스를 원한다^^
길을 닮은 사람들...
저만치 낮은 돌담이 이어지고 있다.
느릿느릿...
길의 이야기는 늘 푸근하다.
느릿느릿...
길의 이야기는 늘 푸근하다.
'혼인지'에서 쉬어가다.
그 내력을 전하고...
이제 올레꾼의 쉼터가 되여 여린 발품을
내려놓고 있다.
먼길 걸어걸어...
그 내력을 전하고...
이제 올레꾼의 쉼터가 되여 여린 발품을
내려놓고 있다.
먼길 걸어걸어...
'온평리' 마을로 내려섰다.
담벼락 넝쿨이 봄 햇살을 안고있다.
그 온기가 따스하다.
몇구비 휘돌아서니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담벼락 넝쿨이 봄 햇살을 안고있다.
그 온기가 따스하다.
몇구비 휘돌아서니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종착지 '온평포구'에 다달아...
다시 길이 시작되는 곳!
아쉬운 듯 아닌 듯...
오늘도...
2023년 4월 26일~ 2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 경에)
다시 길이 시작되는 곳!
아쉬운 듯 아닌 듯...
오늘도...
2023년 4월 26일~ 2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 경에)
녹차 한잔...
차향의 향기가 그윽하다.
그곳(펍)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
차향의 향기가 그윽하다.
그곳(펍)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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