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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올레 1코스~ 초록 물들인 그길에 서다..♪
달라질것도 달라지지도 않은 그 길을 고즈넉히 걸었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올레꾼 나그네를 맞아줌에 마음한편 찡하기도 합니다.
말미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우도바다 푸른물결에 반하여 한참을 서성이고...
세상 모든사람들... 사랑하는 그길에서 초록마음 가득가득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아픈상처도 보다듬고 그렇게 그길을 걸을 수만 있다면
우린 얼마나 행복할까요..! 몇번이나 되뇌이고 소망하며 기원해봅니다.
~ 7월의 어느 여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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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 제주올레 1코스 초입~ '시흥리' 마을이 보이고..♪
♤..♤ 풍경(風景) 둘~ 고즈넉한 긴긴 올레길을 따라 낮고 정겨운 돌담길이 이어집니다..♪
♤..♤ 풍경(風景) 셋~ 뒤돌아 보니 해무에 쌓인 '우도'섬이 한점 그림인 듯 합니다..♪
♤..♤ 풍경(風景) 넷~ 제주올레길... 평화와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가 되기를 몇번이고 다짐하고 되뇌이며..♪
♤..♤ 풍경(風景) 다섯~ 말미오름 초입~ 정자쉼터는 변함없건만 그 소망들만이 여리게 매달려 있고..♪
♤..♤ 풍경(風景) 여섯~ 파란하늘 따라 흐르는 봉긋봉긋한 오름들의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 풍경(風景) 일곱~ 말미오름 중턱에서... 농부님들의 결실이 맺어있는 밭 풍경을 담으며..♪
♤..♤ 풍경(風景) 여덟~ 길이 이어지고... 성산 일출봉이 있는 저곳까지 걸어야 합니다..♪
♤..♤ 풍경(風景) 아홉~ '말미오름' 정상 가는 길..♪
♤..♤ 풍경(風景) 열~ '지미봉'이 종달리 마을을 품어안고..♪
♤..♤ 풍경(風景) 열 하나~ 지척인 듯... '우도'섬이 여름바다에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
♤..♤ 풍경(風景) 열 둘~ '알오름'을 오르며... 풍차가 서있는 언덕배기 그곳엔..♪
♤..♤ 풍경(風景) 열 셋~ 알오름 정상에서 금술(♡)좋은 부부를 만났습니다 ..♪
♤..♤ 풍경(風景) 열 넷~ '알오름' 내려가는 길... 왼쪽으로 고향 별방마을 철새도래지와 '창흥동' 해수욕장이 보이고..♪
♤..♤ 풍경(風景) 열 다섯~ 종달리 옛 소금밭이 있던 곳... '두산봉'이 하얀 구름을 이고서...♪
♤..♤ 풍경(風景) 열 여섯~ 내 마음은 호수여..♪
♤..♤ 풍경(風景) 열 일곱~ 저 구름타고 훨훨 어디론가 미지의 여행을 꿈꾸며..♪
♤..♤ 풍경(風景) 열 여덟~ 시흥리 해안가... 마치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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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아홉-스물~ 칠월 해풍에 한치가 쫄깃쫄깃 맛을 더해가고..♪
♤..♤ 풍경(風景) 스물 하나~ 여름을 수놓은 사람들... '우도봉'이 손에 닿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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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둘-스물 셋-스물 넷~ '조개'캐는 아낙들의 텃밭에선 고운꿈들이 영글어 갑니다..♪
♤..♤ 풍경(風景) 스물 다섯~ 이런 멋스런 그림 그려본적 있나요..♪
♤..♤ 풍경(風景) 스물 여섯~ 길따라 마음따라..♪
♤..♤ 풍경(風景) 스물 일곱~ '성산일출봉'... 신이 빚어놓은 절경인가 합니다..♪
♤..♤ 풍경(風景) 스물 여덟~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높은 음자리 가사를 떠올리며..♪
♤..♤ 풍경(風景) 스물 아홉~ 성산 일출봉가는 올레길..♪
♤..♤ 풍경(風景) 서른~ 육지에서 마실온 어여쁜 낭자들을 만나 한컷 찰칵... 좋은추억 남기세요..♪
♤..♤ 풍경(風景) 서른 하나~ 초원에선 말(馬)이 주인이 되고..♪
♤..♤ 풍경(風景) 서른 둘~ 무덥긴 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마음으로^^... 불어오는 해풍에 땀을 식히며..♪
♤..♤ 풍경(風景) 서른 셋~ 호수를 닮은 잔잔한 바다풍경이 마음을 평온하게 합니다..♪
♤..♤ 풍경(風景) 서른 넷~ '문주란'꽃 너머로 소롯한 올레길이 이어집니다..♪
♤..♤ 풍경(風景) 서른 다섯~ '여름날의 추억'... 고운선율 한올(♡) 신혼선물로 드리며..♪
♤..♤ 풍경(風景) 서른 여섯~ 이제 광치기 해변 종착점에 다달았습니다... 한점 멋스런 풍경을 이곳에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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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일곱~ 광치기 해변 1코스 종점에서 인증 샷..♪
~ 한여름날, 묵묵히 걸어온 길... 칠월의 아름다운 열정으로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올레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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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초- 말미오름 입구(1.1km)- 말미오름 정상(1.8km)- 쇠물통(2.2km)- 알오름 정상(3.4km)
- 삼거리(4.8km)- 종달리 옛소금밭(6.9km)- 종달리 바당길(7.6km)- 성산갑문(11.5km)
- 수마포(13.9km)- 광치기 중간(14.8km)- 광치기 해변(15.6km)
(오전 8시 30분 출발~ 오후 1시 30분.. 5시간 소요)
길따라 마음따라~
(2012년 7월 28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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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emps D Un Ete(여름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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