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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코스별후기)/20코스(김녕서포구-제주해녀박물관)

2013년 6월 16일~ 올레홀릭 20코스 올레이야기...

by 제주별방진 2013. 8. 9.

 

 

 

 

 

@@.. 제주올레 20코스~ 바람의 길... 풍차가 머무는 그길을 걷다..♪

 

20코스... 역올레 따라 걷는 6월의 바다내음이 싱그럽다.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풍차의 역동(力動)을 비켜갈 수 없는 길,   

긴긴 바람을 안고 살아온 제주인들의 삶의 단상이 펼쳐져 있는 곳... 

한자락의 돌담 한자락의 풀섶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풀어놓은 어여쁜 길,

알콩달콩 제주올레 이야기... 한점 풍경이 되고 바람이 되여...

~ 6월의 어느 여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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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둘~ '하도리 해녀박물관'... 초록잔디에 빙 둘러서서 ...'오젠허난 소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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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셋-넷~ 길 찾아온 벗님네들... '지꺼진 호루됩서양(즐거운 하루되세요)'... 제주올레홀릭 화이팅!..♪ 

 

앞줄 좌로~ 엔젤v미소님- 파이님- 푸르니에님- 번내마린보이님- 누드블루님- 제리님...

뒷줄 좌로~ 달빛나그네님- 크리스탈님- 애브리님- 구이사님- 한사랑님- 유채꽃님- 모지심걸님- 일학님

- 스카이21님- 이용권님- 포도대장님- 띵동님- 초심님- 강유님- 김랑님- 빠비용님

 - 사조지킴이님- 깡돌이푸우님- 최고봉1님- 깡숙이님

 

 

 ♤..♤ 풍경(風景) 다섯~ 제주올레 20코스 역올레 출발점... 발걸음도 가벼히... '랄랄라 룰룰루'..♪

 

 

♤..♤ 풍경(風景) 여섯~'짝꿍'... 유채꽃님과 모지심걸님..♪ 

 

 

-1- '밝은열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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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일곱-여덟-아홉~ '울님들 반가워요'^^..♪ 

 

 

 

♤..♤ 풍경(風景) 열~ '세화리' 오일시장 가는 길..♪ 

 

 

♤..♤ 풍경(風景) 열 하나~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넸더니 흔쾌히 화답을 하시네요^^..♪ 

 

 

♤..♤ 풍경(風景) 열 둘~ '일학님'... 세화포구 쉼터에서 잠시 발품을 내려놓고..♪

 

 

♤..♤ 풍경(風景) 열 셋~ '이용권'님... 세화포구 쉼터에서 잠시 발품을 내려놓고..♪

 

 

♤..♤ 풍경(風景) 열 넷~ '번내마린보이'님과 '모지심걸'님... 다정하네요(♡)^^..♪ 

 

 

 ♤..♤ 풍경(風景) 열 다섯~ 깡숙이님과 깡돌이푸우님... 알콩달콩 소곤소곤^^..♪ 

 

 

♤..♤ 풍경(風景) 열 여섯~ '사조지키미'님과 누드불루님... 제주올레홀릭의 멋스런 훈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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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일곱-스물~ 이제 세화리를 지나 소롯한 길과 얕으막한 동산으로 이어진 '벵듸길'로 들어섭니다..♪

 

 

♤..♤ 풍경(風景) 스물 하나~ '애브리님-달빛나그네님-한사랑님... 어느 올레길 풀섶에 둘러앉아..♪

 

 

♤..♤ 풍경(風景) 스물 둘~ 태초에 길이 그곳에 있었기에..♪ 

 

 

 ♤..♤ 풍경(風景) 스물 셋~ '저 지나가요'... 예, 귀여우시네요^^..♪

 

 

♤..♤ 풍경(風景) 스물 넷~ '평대리' 중동마을 폭낭(팽나무)쉼터에서... 얼린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캬!..♪

 

 

♤..♤ 풍경(風景) 스물 다섯~ '한동리' 으뜨르... 솔잎 숲속향이 진하게 다가오는 곳..♪

 

 

♤..♤ 풍경(風景) 스물 여섯~ '올레리본'... 늘 반가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올레길 길라잡이..♪

 

 

♤..♤ 풍경(風景) 스물 일곱 ~ 가는 올레꾼 오는 올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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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덟-서른 둘~ 휘돌아 가는 길... 올레20코스 모든 길은 '풍차'로 통한다는 어느 올레꾼의 말처럼..♪

 

 

♤..♤ 풍경(風景) 서른 셋~ '초심'님... 하얀 풍차가 서 있는 곳... 어느 돌담 쉼팡에서..♪

 

 

♤..♤ 풍경(風景) 서른 넷~ 깡숙이님의 깡돌이푸우님 사랑은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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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다섯-서른 여섯~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풍차의 역동(力動)을 비켜갈 수 없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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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일곱-서른 여덟-서른 아홉~ 초하의 푸르름이 아름답습니다... '행원리 '어등포구' 가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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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마흔 하나~ 한점 풍경이 되고 바람이 되여 머무는 곳... 그 바닷가 6월의 짙은 색감을 그려봅니다..♪

 

 

 

 ♤..♤ 풍경(風景) 마흔 둘~ "빠삐용'님... 월정리 해변 어느 돌팡에서..♪

 

 

♤..♤ 풍경(風景) 마흔 셋~ '월정리 해수욕장'... 6월의 초록바다가 싱그럽습니다.. '♬ 초록빛 바닷t물에 두손을 담그면~'..♪

 

 

♤..♤ 풍경(風景) 마흔 넷~ 올레길에서 만난 사람들... 오래오래 고운 인연으로 남아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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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마흔 다섯~마흔 일곱~' 나 이뻐'... 예, 정말 이쁘시네요^^..♪

 

 

♤..♤ 풍경(風景) 마흔 여덟~ 제주올레홀릭의 선남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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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물빛고운 '월정리' 백사장에서 선보인 울횐님들의 '공중부양 ' 시리즈를 아시나요^^...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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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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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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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아홉~ 쉰 일곱~  웃음가득... 긴긴 여름날 해저무는 줄도 몰랐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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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쉰 여덟~ '달빛나그네'님... 넉넉한 모습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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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쉰 아홉-예순~ '포도대장'님... 리얼함의 표상..♪

 

 

♤..♤ 풍경(風景) 예순 하나~ '월정리' 정자쉼터... '쭈쭈바'님이 사오신 상큼한 쭈쭈바맛에 더위가 싹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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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예순 둘~예순 넷~ 하얀 '풍차'가 서있는 언덕... 추억 한자락 곱게 이곳에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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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예순 다섯~예순 여섯~ '최고봉'님... 목가적 풍경이 진하게 머무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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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예순 일곱~예순 여덟~ 길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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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예순 아홉~일흔 둘~ '제주의 바람아 불고불어 내 날개의 힘찬 역동이 되거라...

내 어이 그 밤의 환한 불빛을 밝히게 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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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일흔 셋~ 일흔 다섯~ 풍차가 그려진 초록의 길을 걷습니다... 6월의 바람향이 조금은 아쉬웠던 날에..♪

 

 

 

♤..♤ 풍경(風景) 일흔 여섯~ 예쁘고 행복한 길을 쉬엄쉬엄 걷노라면..♪

 

 

 

♤..♤ 풍경(風景) 일흔 일곱~ 창공(蒼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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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일흔 아홉~여든 셋~ 김녕 '성세기' 해변... 길따라 마음따라 올레꾼의 연가(戀歌)되여 흐르다..♪

 

 

♤..♤ 풍경(風景) 여든 넷~ 여름바다... 원색의 색감이 감성(感性)을 자극하는 곳..♪

 

 

♤..♤ 풍경(風景) 여든 다섯~ '김녕리 해수욕장'... 여름날의 추억(追憶)..♪

 

 

♤..♤ 풍경(風景) 여든 여섯~ '접시꽃'... 그대 청초히 머무른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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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여든 일곱-여든 여덟~ 고요의 바다... 어릴적 수평선 너머 육지로 물질나간 두 누님을 기다리던

애틋한 그리움의 잔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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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여든아홉~아흔 하나~ 20코스 역올레 종착점, '김녕 서포구'에 당도하여 완주를 자축하며..♪

 헤여지기 섭섭하여... '우리 다시 만나요'~ 흑흑흑^^

 

~ 이번 6월 정모를 주관하신 엔젤v미소님과  울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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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섬에 돌담길 따라 흐르는 작고 아담한 길이 있었다.

세상 태어나자 마자 먼저 그 길을 걸어보았다.

참으로 포근하고 아늑한 길이였다.

그 올레길 너머 그리움 한올

'六月'을 수 놓을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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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리해녀박물관(16.5km)- 벵듸길(13.7km)- 한동리계룡동정자(12.3km)- 좌가연대(10km)

- 행원포구광해군기착비(7.7km)- 월정밭길(4.5km)- 성새기태역길(1.2km)- 김녕서포구

(오전 10시 출발~ 오후 5시... 7시간 소요)

 

길따라 마음따라~

(2013년 6월 1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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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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