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바닷가'~ 홍색 석양 드리운 그 길을 걷다(6)..♪
겨울 한라영봉 설국의 하얀 마음 곱게도 비치여
백일홍 붉은꽃잎 홍색 저고리 곱게 그리려다
야자수 푸른바다에 발길 머무른 곳...
홍색 석양 황홀한 유혹에 푹 빠져
어둠내린 발품 그 어디메인고!
~ 1월의 어느 겨울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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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 제주올레 4코스 출발점... 겨울바람 조금 차가운 날에..♪
~좌로 파이님-별방진님-푸르니에님-파드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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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둘-셋~ '당케포구'를 지나 방애동산 가는길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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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넷-다섯~ 어느 길섶 백일홍 붉은꽃잎 홍색 저고리 곱게 그리올 적..♪
♤..♤ 풍경(風景) 여섯~ 여(女) 올레꾼도 푸른바다도 하얀등대도 너른빌레에도 겨울햇살 가득이네요..♪
♤..♤ 풍경(風景) 일곱~ 그 산 설국의 '백록'에 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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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여덟-열 하나~ 선남선녀(善男善女)... 길을 가다 잠시 돌팡쉼터에서 웃음보따리 한아름 풀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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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둘-열 셋~ 바다가 전해오는 초록의 고동소리와 은빛 바람소리를 아시나요..♪
♤..♤ 풍경(風景) 열 넷~ 어느 따스한 겨울날... 올레꾼의 이야기가 도란도란 정겹게 이어지고..♪
♤..♤ 풍경(風景) 열 다섯~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한가로히 비상을 꿈꾸는 겨울철새 가족의 달콤한 휴식인 듯..♪
♤..♤ 풍경(風景) 열 여섯~ '올레길 쉼터'.. 놀멍쉬멍 늘짝늘짝 걸읍서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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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일곱-열 여덟~ '야자수'가 서 있는 풍경... 가슴 시리도록 푸른바다를 심곡(心曲)의 울림으로 담아내다..♪
♤..♤ 풍경(風景) 열 아홉~ '푸르니에님'... 겨울여심(女心)..♪
♤..♤ 풍경(風景) 스물~ '파드마'님... 겨울여심(女心)..♪
♤..♤ 풍경(風景) 스물 하나~ '원형의 숲속'... 길따라 마음따라..♪
♤..♤ 풍경(風景) 스물 둘~ '올레리본'... 겨울억새 드리운 그 길가 어느 바람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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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셋-스물 넷~ 가마리 '고논개' 바닷가를 거닐다가 그곳에서 '어부(漁夫)'인 군대동기를 만났습니다..♪
뜻밖의 싱싱한 '소라잔치'가 푸짐하게 열렸습니다.^^
♤..♤ 풍경(風景) 스물 다섯~ 짧은 겨울해 어느새 뉘엿뉘엿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이제 '태흥리' 해안길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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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섯-스물 일곱~ 한 발자욱 두 발자욱 걸어걸어 멀리도 걸어왔네요... 새경도 보멍 쉬엄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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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덟-서른 하나~ 홍색 석양 황홀한 유혹에 푹 빠져 어둠내린 발품 그 어디메인고..♪
♤..♤ 풍경(風景) 서른 둘~ '무엇이 이토록 이내발길 그곳에 머무르게 하는가'... 길이 그곳에 있기에..♪
♤..♤ 풍경(風景) 서른 셋~ '남원포구' 올레 4코스 종착점에 당도하여... 날은 저물어 어둠을 밝히고..♪
~ 동행해주신 울님들과 응원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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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포구-방애동산-갯늪(2.2km)-가마리 해녀올레(6km)- 해병대길(7.4km)- - 망오름(11.8km)
-거슨새미(12.8km)-태흥2리포구(19.km)-태흥1리쉼터(20.8km)- 남원포구(22.9km)
(오전 10시 출발~ 오후 6시.. 8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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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마음따라~
(2014년 1월 2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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