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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코스별후기)/21코스(제주해녀박물관-종달바당)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21코스를 걸으며(15-1)...

by 제주별방진 2014. 12. 8.

 

 

 

@@.. 제주올레 21코스 가을 이야기(1)...

 

'하도리' 해녀박물관 숨비소리 들려오는 듯
추억에 젖고 향수에 젖어들어...
먼길 와주신 올레벗님들
올레발품이 고맙기도 하여라.

 

'별방진'성 너른 돌팡쉼터 너머 빨간 슬레이트 지붕

의 짙은 채색은 가을바람에 흩날리고
세상사 오붓한 이야기들 풀어놓느라
어우렁 더우렁 곱게도 어리여라...

'조랑개' 코지불턱을 지나
'각시당' 올레길 옷깃 여미여
'토끼섬' 문주란 청초한 향기 전해올 적 
우린 그 길을 걸었고 행복했습니다.

하도리 창흥동 해수욕장...

'안단테'님 하모니카 고운 선율에
바닷가 작은 음악회 만추(晩秋)의 서정을 수 놓고

막걸리 한사발 쭈욱~ 올레우정을 나누다.
'지미봉' 정상 우도의 바람결은 성산포의 첫사랑'..!

이곳이 하늘의 선경인 듯 하여

올레 이야기 한올 고운 문양에 새겼습니다.

 

어느덧 가을햇살 뉘엿뉘엿 종달리 '바당끝'...

그 길 걸었던 설레임의 진한 여운을

곱게 헤아려 보기도 하거니와...


~ 지나고나면 그리움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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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열 넷~ 먼길 와주신 '올레벗님'들 고맙기도 하여라^^..♪

 

 

♤..♤ 풍경(風景) 열 다섯~ '해병대' 동기님들... 따뜻한 정성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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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여섯-열 일곱-열 여덟~ 제1회 '제주올레 작은쉽터' 만남의 날..!

먼길 찾아와주신 올레벗님들 여린발품이 고맙기도 하여라...

'오젠들 허난 복삭 소가수다'... 우리는 올레친구^^ ..♪

 

앞줄 좌로~갯마리님-로사님-파드마님-평범한사람님-평범한사람사모님-우유빛깔총각님-캔디님-징준이님-동네삼춘님...

뒷줄 좌로~ 땐요님-수아님-천룡열차님-슈기님-소화님-승명마루님-푸른밤님-아서님-제인님-사람시몬님

비니워니님-하늘오름님-러빙유님-둥둥님-제인이모님-오아시스님-해피님-고운별님-안단테님

-바우님-323고명수님-돌킹이님-폴로블루님-다랑곶님(잠시 외출중)...

별방진은 사진 촬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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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아홉-스물 넷~ '출발'... 랄랄라 룰룰루^^..♪

 

 

♤..♤ 풍경(風景) 스물 다섯~ '여고동창생'... 길을 걷다 휙 돌아서서 '우린 색다른 포즈의 포커스를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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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섯-스물 여덟~ '연두망' 숲속길... 옹기종기 처마를 맞댄 '면수동' 마을의 바다풍경..♪

 

고향(향수)~ 하도리 별방마을...

 '연두망' 겨울숲속 어인발길 여미옵고

별방진성 한개창에 애틋한 사연 눈물되여

 올레꾼의 여린心思, 향수의 연가되여 흐르다. 

'납대기' 돌담따라 '석다원'에 쌓은 정성,   

 어머니의 숨비소리 눈가에 맺히올 적

한점 풍경이 되고 바람이 되여..!

 

 

♤..♤ 풍경(風景) 스물 아홉~ 가을햇살 따스히도 하여..♪

 

 

♤..♤ 풍경(風景) 서른~ 면수동 '낯물밭길' 가는길에..♪

 

 

♤..♤ 풍경(風景) 서른 하나~ 어우렁 더우렁 유유자적 올레길도 걸으멍^^..♪

 

 

♤..♤ 풍경(風景) 서른 둘~ 구불구불 '낮물' 밭길로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돌담길이 아름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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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셋-서른 넷-서른 다섯~ '별방진'성 가는길... .♪

~오랜세월 안으로 안으로만 닫혀있던 길.. 이제 그길에 올레꾼의 발자취가 남겨지고...

 

 

♤..♤ 풍경(風景) 서른 여섯~ 오누이를 닮은 부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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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일곱~서른 아홉~ '별방진'성... 헤아릴 수 없이 스쳐간 그리움의 잔상들을 떠올리며..♪

 

 

♤..♤ 풍경(風景) 마흔~ '나 이뻐'^^... 예^^ 이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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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하나-마흔 둘~ '선남선녀'... 올레우정 가득하세요^^..♪

 

 

♤..♤ 풍경(風景) 마흔 셋~ 시선(視線)... 무엇이 그리 바쁘랴... '별방진'성 너른 돌팡에 잠시 올레발품을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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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방진' 성벽따라... '들렁물'과 '한개창'이 고요의 호수를 펼쳐놓은 곳..♪

 

~ 미답(未踏)의 길이 아닐지언정....

고향가는 길은 언제나 마음 애틋한 그리움이 그려져있다.

생가의 빨간지붕은 빛이 바래여 오래인 듯 하고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그리움의 연가되여 흐르다. 

별방진성 따라 흐르는 유년시절의 기억들...

나의 작은 회상이 스며있는 그곳!

 

 

~ 이어서 올레이야기 2부가 이어집니다.

 

 

길따라 마음따라~

(2014년 11월 23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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