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정' 샘물 어리여~ 제주올레 9코스를 걸으며(9)...

 

 

 

 

 

'박수기정' 샘물 어리여~ 제주올레 9코스를 걸으며(9)..♪ 

 

'박수기정' 맑은샘물 또로록...

   '월라봉' 휘돌아 연초록 앵글을 담았네요.

작은빌레가 호수의 물빛 어리여...

  

~ 6월의 어느 여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 풍경(風景) 하나~ '대평포구' 9코스 출발점에서... 제주를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어느 올레꾼의 이야기가..♪

 

 

♤..♤ 풍경(風景) 둘~ '박수기정' 몰질 가는길에... 바람 선선도 하여..♪

 

 

 ♤..♤ 풍경(風景) 셋~ '올레리본'... 연초록 숲속가 고즈넉한 풍경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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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되고♤..♤ 풍경(風景) 넷-다섯~ 대평리 '난드르'... 여느 바람이 되고 풍경이 되여..♪

 

 

♤..♤ 풍경(風景) 여섯~ '시선'... 길따라 우리네 마음도 흐르고..♪

 

 

♤..♤ 풍경(風景) 일곱~ '황개천'이 구비구비 육월의 초록빛을 담아내고 있네요..♪

 

 

♤..♤ 풍경(風景) 여덟~ 이제 올레 종착점이 바로 앞 1m인데..♪

♤..♤ 풍경(風景) 아홉~ 화순 금모래 해변 올레 9코스 종착점에 당도하여... 오전 10시 30분 출발 오후 2시경 도착..♪

~ 완주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 풍경(風景) 열~ 아쉽지만 '일조사'님을 배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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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 10분경... 이제 다시 역올레로 길이 이어집니다.

 

♤..♤ 풍경(風景) 열 하나~ 되돌아 가는 길 또한 내 작은쉼터로 향하는 평온한 사색의 마음이고 보면..♪

 

 

♤..♤ 풍경(風景) 열 둘~ 낮은 돌담너머 '월라봉'이 짧은 오수(午睡)의 잠에서 깨어난 듯..♪

 

 

 ♤..♤ 풍경(風景) 열 셋~ '동화동' 폭낭쉼터에 잠시 올레발품을 내려놓고..♪

 

 

♤..♤ 풍경(風景) 열 넷~ 어느 올레집 아이... 고향 '별방마을' 어귀담을 닮은 저 올레길의 향수(鄕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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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다섯-스물 둘~ '황개천'을 지나 '진모르' 동산 가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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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셋-스물 넷-스물 다섯~ '진모르' 동산에서 호랑나비의 달콤한 밀월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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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섯-서른 하나~ '월라봉'을 내려와 '볼레낭'길을 스치고... '대평포구'가 박수기정 아래로..♪

 

~ 한번은 꼬옥 가고싶었던 '박수기정' 샘물을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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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둘-서른 셋~ '박수기정' 아래쪽으로 가는 작은빌레가 호수의 물빛 어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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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넷-서른 다섯~ 색다른 태고의 신비한 색감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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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여섯-서른 일곱-서른 여덟~ 한참을 이리저리 헤메다 드디어 저기 저곳에..♪

일년내내 마르지 않는 작은 샘물이 되여... 목마름에 시원한 물맛이  꿀맛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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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아홉-마흔 둘~ '어느 대가(大家)의 예술의 혼인듯 하여..♪

 

 

♤..♤ 풍경(風景) 마흔 셋~ '박수기정'표 천연의 광천수(鑛泉水)가 가득히도 하여..♪

 

♤..♤ 풍경(風景) 마흔 넷~ '강태공'의 꿈이 익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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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다섯-마흔 아홉~ '진경산수'... 붓의 흐림이 표현의 한계를 절감하는 필력의 모자람에..♪

 

 

  ♤..♤ 풍경(風景) 쉰~ '대평포구' 빨간 등대가 서있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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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장미 피여난 대평리 마을을 떠나며... 즐거운 곳에서는 날오라하여도 내 쉴곳은 작은 집 내집 뿐이리..♪ 

 

대평포구-몰질(0.9km)-볼레낭길(2.2km)-월라봉(3.1km)-진모르동산(5.2km)

 자귀나무숲길(5.6km)-황개천(6.2km)-화순금모래해변(7.5km)

(오전 10시 30분출발~ 다시 역올레로 오후 5시... 6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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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마음따라~

(2015년 6월 21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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