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오붓한 길이다.
포근한 서정이 아른거린다.
시린 감성이 뚝뚝 초가을 풍경을
수놓고 있다.
나도 저 길을 닮은 마음이였으면 좋겠다.
꽃길따라...
바람 살랑거리여...
고운 날이다.
2020년 9월 29일~ 우도 1-1 코스를 거닐다.
(오전 11시 경에)
'쇠머리' 오름에 오르다.
어느 작가의 역동의 손길을 떠올리다.
(오후 2시 15분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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