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풍경(風景)...
겨울 향기(香氣)라는 구절을 나는 좋아한다.
화려하지 않아도 마음에 와닿는 자극이
그 또한 으뜸이다!
사방이 적적하다.
어느 쉼팡에 앉아 누런 채색의 단장(丹粧)을
바라보고 있다.
찬바람 한줄기 스치다.
배낭속 따스한 물 한모금이 어찌나...
길도 쉬어가고 나도 쉬어가고...
그 여운(餘韻)도 그렇고...
2022년 2월 9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14코스를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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