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7코스 마실가던 날...
유채꽃 향기따라 한폭의 그림을 그려놓고
웃음가득 올레벗님들 세상사 이야기 펼쳐놓은 곳
'강정천' 내린 눈물 아직도 서로의 아픔인 듯
월평포구 작은만에 달 한자락 그리올 적
어느 길섶가 여린 마음인 듯 하여...
~ 3월의 어느 초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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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둘~ '외돌개' 가는 길... 오손도손 올레길 이야기가 펼쳐지고..♪
♤..♤ 풍경(風景) 셋~ 멋스런 초록 소나무결 따라 7코스 올레길이 시작되는 곳... 만나서 방가방가^^..♪
♤..♤ 풍경(風景) 넷~ 조금 더 걸어 왼쪽으로 휘돌아 서면 '황우지' 해변 선녀탕이 푸른 빛을 발하고..♪
♤..♤ 풍경(風景) 다섯~ '프린세스'님... 미소 가득 봄의 향기를 듬뿍 담으셨네요..♪
♤..♤ 풍경(風景) 여섯~ '황우도강형"... 누런 황소가 강을 건너는 황금빛 형상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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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일곱-여덟~ '황우지' 해변 언덕가... 저기 저기 저곳에 작은 소망의 꿈이 보이네요^^..♪
♤..♤ 풍경(風景) 아홉~ 우리는 올레친구^^..♪
♤..♤ 풍경(風景) 열~ '외돌개'... 결코 외롭지 않은 수많은 시선들을 담아내는 곳 ..♪
♤..♤ 풍경(風景) 열 하나~ '별방마을' 고향집 우영밭을 닮은 목가적 풍경에 취하여..♪
♤..♤ 풍경(風景) 열 둘~ '물빛'님... 제주의 자연을 무던히도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고우시네요..♪
♤..♤ 풍경(風景) 열 셋~ 어느 길섶 널브른 쉼터에 빙 둘러앉아... 막걸리 한잔에 우정을 담고 브라보.. 최고야^^..♪
♤..♤ 풍경(風景) 열 넷~ 제주의 봄이 노란색으로 활짝 물들어 가는 3월의 어느날에..♪
♤..♤ 풍경(風景) 열 다섯~ '속골' 내린천 오작교에 올라... 하나 둘 셋~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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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여섯-열 일곱~ 어우렁 더우렁 모다드렁 늘짝늘짝 새경도 보멍... 놀멍쉬멍 올레길을 걷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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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여덟-스물 하나~ 선남선녀... '수봉로' 가는 언덕배기에서 웃음꽃이 활짝^^..♪
♤..♤ 풍경(風景) 스물 둘~ 하늘을 맞닿은 곳... 이곳에 잠시 올레발품을 내려놓고..♪
♤..♤ 풍경(風景) 스물 셋~ '산들'님... 한달동안 제주올레길을 섭렵중이랍니다... 그 열정 그대로 멋스럽네요..♪
♤..♤ 풍경(風景) 스물 넷~ '선물'^^... ♪
♤..♤ 풍경(風景) 스물 다섯~ 봄의 향연... 초록의 원형을 담아봅니다..♪
♤..♤ 풍경(風景) 스물 여섯~ 폭신폭신한 이 길을 어여삐 즈려밟고..♪
♤..♤ 풍경(風景) 스물 일곱~ 시선(視線)... 무슨 일일까? 궁금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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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덟-서른 하나~ '스텔라'님과 '파이'님... 다정한 누나와 착한 남동생^^..♪
♤..♤ 풍경(風景) 서른 둘~ 울긋불긋 제주올레길을 수놓은 3월의 나들이가 아름답습니다..♪
♤..♤ 풍경(風景) 서른 셋~ '수봉로'... 삽과 곡괭이로 땀흘려 이 길을 닦아놓은 어느 돌챙이님에게 감사드리며..♪
♤..♤ 풍경(風景) 서른 넷~ 쪽두리 드리운 그 옛날의 영화속 이야기인 듯...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천만년을 살고지고..♪
♤..♤ 풍경(風景) 서른 다섯~ '우리동네 올레길 7코스'... 나는야 21세기 간세다리^^..♪
♤..♤ 풍경(風景) 서른 여섯~ '좀녀'... 그렇게 한평생 무거운 짐을 지고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는... 법환동 삼춘 건강헙서양..♪
♤..♤ 풍경(風景) 서른 일곱~ 얼기설기 얽힌 이 길에도 수 많은 사연들이 남아있을 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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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여덟-서른 아홉-마흔~ 사연사연들... 오래오래 애틋한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해봅니다..♪
♤..♤ 풍경(風景) 마흔 하나~ '강정천' 가는 길 어느 정자쉼터에서...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찰칵..♪
♤..♤ 풍경(風景) 마흔 둘~ '내 마음은 호수여 그대 노를 저어주오'... 물이 흐르고 이내 심사(心思)도 흘러흘러..♪
♤..♤ 풍경(風景) 마흔 셋~ '강정천' 내린 눈물 아직도 서로의 아픔인 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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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넷-마흔 다섯~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산넘어 바다 건너에도 봄이 온다네요^^..♪
♤..♤ 풍경(風景) 마흔 여섯~ 파이님 디카속 세상엔 어떤 봄날 풍경들이 담겨지고 있을까..♪
♤..♤ 풍경(風景) 마흔 일곱~ '등대'... 여린 갈대를 벗삼아 묵묵히 그곳 그자리에 묵상의 세월을..♪
♤..♤ 풍경(風景) 마흔 여덟~ '월평포구' 가는 길... 아직도 세찬 초봄의 바람결따라 옷소매 부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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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아홉-쉰~ 월평포구 작은만(灣)에 달 한자락 비추올 적... 팔도 다리도 쉬엄쉬엄 하늘을 우러러^^ ..♪
♤..♤ 풍경(風景) 쉰 하나~ 저마다의 시선으로... 먼길 휘돌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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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쉰 둘-쉰 셋~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공중부양'의 순간이기에^^... 날아라 높이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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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쉰 넷-쉰 다섯~ '굿당' 산책로 가는 길섶, 이내 심사를 전하고... 유채꽃 피여난 이길이 참으로 곱기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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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마을 '아왜냥목' 7코스 종착지에 당도하여~ '요디꼬지 걸어오젠들 허난 복삭 소가수다... 또시 만나게양^^'..♪
올레길이 있어 언제나 행복합니다..♪
~ 동행해주신 울님들과 응원 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외돌개- 돔베낭길(2.3km)- 속골(3.4km)- 수봉로(3.8km)- 법환포구(4.8km)- 서건도(7.7km)
- 강정천(8.6km)-월평포구(11.9km)-월평마을 아왜낭목(13.8km)
(오전 10시 30분 출발~ 오후 5시... 6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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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9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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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길 / Guitar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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