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6코스~ 들꽃향기 피여난 그 길을 걷다(7)...

 

 

 

@@.. 제주올레 16코스~ 들꽃향기 피여난 그 길을 걷다(7)..♪

 

초하의 바다, 해무(海霧) 드리운  어느 길섶가... 

고운님들 여린 발자욱 내딛는 울림의 소리 귓전에 스치고  

'수산봉' 정상 내달리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결에 

오수의 꿈결 초록의 짙은 채색 그리올 적  

늘짝늘짝 하간더래 새경도 보멍...

 ~ 6월의 어느 여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 풍경(風景) 하나~ '고내포구' 가는 길... 육월(六月)의 짙은 초록이 농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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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둘-셋~ '고내포구' 방파제 16코스 출발점~ '늘짝늘짝 푸더지멍 새경도 보멍 고찌들 걸어보게양'^^..♪

 

앞줄 좌로~

 세나투스님-압록강님-사라님-이스트우드님-제인님-동짜몽님-꽁쥬님-휘나님-아름다운날님-구이사님-케이트님-준준님...

뒷줄 좌로~

 한라산까마귀님-참벗님-김랑님-마사님-헤네시님-강유님-최고봉님-삼이사님-린다님-머라카노님

-한이사님-핫이슈님-다람쥐님-누드블루님-청하님-희망지키미님...

그리고 별방진은 목하 사진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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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넷-다섯~ '우주물'... 이른새벽 토끼가 눈 비비며 일어나 이곳 샘골에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먹고 갔다는^^..♪

길의 시작점... 접시꽃 붉게 피여난 어느 돌담가 저 벼슬길을 따라... 

 

 

 

♤..♤ 풍경(風景) 여섯~ 늘솔길님(좌)- 곰순이님(우)... 올레길 따라 발걸음도 가벼히 랄랄라 룰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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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일곱-열~ '신엄포구' 휘돌아 선 길... 초하의 바다, 해무(海霧) 드리운  어느 길섶가..♪ 

고운님들 여린 발자욱 내딛는 울림의 소리 내 귓전에 스치고...  

 

 

 ♤..♤ 풍경(風景) 열 하나~ '진경산수(眞景山水)... 몽환적 고요를 그윽히 품어안다..♪ 

 

  

♤..♤ 풍경(風景) 열 둘~ 올레 벗님들... 바쁠일이 없기도 하였거늘 늘짝늘짝 하간더래 새경도 보멍^^..♪

'수산봉'이 지척인 듯 하여...

 

 

♤..♤ 풍경(風景) 열 셋~ 쉼터... '중엄새물'가는 길에 잠시 올레발품을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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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넷-열 다섯~ 번내님과 모걸님(사진 중앙)... 올레길에서 만난 인연으로 부부(夫婦)의 연을 맺어..♪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풍경(風景) 열 여섯~ '바위섬'... 그곳에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어록을 빌릴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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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일곱-열 여덟~ 올레홀릭 꽃미남 '꽃속의 남자'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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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아홉-스물-스물 하나~ 갈길이 먼들 무슨 대수이랴... 놀멍쉬멍 걷다보면... '우리는 올레친구'^^..♪ 

 

 

♤..♤ 풍경(風景) 스물 둘~ 어느 초여름날 작은 언덕배기에 올라... 여기를 보세요. 하나-둘-셋 찰칵... 추억한올 곱게도 담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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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셋-스물 넷~ '명품길'... 작은 화폭에 옮겨심어 물뿌리고 어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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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다섯-스물 여섯~ '구엄리' 윗동네 '수산봉' 가는 길에... '금잔화' 향기 가득히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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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일곱-스물 여덞~ '수산봉'에 올라... 산들바람 불어와 좋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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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아홉~ 수산 저수지 둑방길... 걸어걸어 올레길 반쯤인 듯 하네요..♪

 

 

~ 공중부양...

 

웃음^^가득 비상의 나래를 펼쳐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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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서른 넷~ 공중부양의 달인^^... 날아라 높이높이..♪

 

 

♤..♤ 풍경(風景) 서른 다섯~ 이 길 지나고 나면 책갈피속에 담아둔 초하의 짙은 채색이 불현듯 떠오를 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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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아홉~ '이런 올레길 걸어보셨나요!'... 들꽃향기 피여난 그 길을 걸었고 우린 행복했습니다..♪

 

 

♤..♤ 풍경(風景) 마흔~ 토성(土城)아래 길이 이어지고..♪

 

 

♤..♤ 풍경(風景) 마흔 하나~ '청화마을' 가는길에... 파란 하늘가 초록세상을 그려내는 곳..♪

 

 

♤..♤ 풍경(風景) 마흔 둘~ '광령1리' 마을... 이제 고지가 바로 앞 1m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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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셋-마흔 넷-마흔 다섯~ '광령1리 사무소' 올레 16코스 종착지 폭낭쉼터에 당도하여..♪

'요디꼬지 걸어오잰들 허난 폭삭 소가수다. 또시 혼디들 고찌 걷게양...'

~ 헤여지기 섭섭하여... '우리 다시 만나요 흑흑흑'^^  

 

~ 이번 정모를 주관하신 희망지킴이님과 참석하신 울님들 응원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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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내포구- 다락쉼터(0.5km)- 신엄포구(1.5km) - 중엄새물(3.8km)- 구엄포구(4.8km)

- 수산봉 둘레길(6.4km)- 곰솔(7km)- 수산밭길(9.6km)- 항파두리(12.6km)

 -고성천길(13.7km) -청화마을(16.1km) -광령1리사무소(17.8km) 

(오전 10시 출발~ 오후 4시 30분.. 6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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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마음따라~ (2012년 6월 15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