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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아한 새소리 벗삼아 세상 살아가는 소박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어느숲속 작은음악회 울림속 칠월의 여름을 담아낼 적
초록숲길이 있어 행복했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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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의 어느 여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 풍경(風景) 하나~ '장생의 숲길' 초입... 우리는 올레친구^^..♪
좌로~ 제인님-동짜몽님-게이츠님-누드블루님-다람쥐친구님-리필님-둥둥님-다람쥐님-파이님-번내마린보이님...
♤..♤ 풍경(風景) 둘~ '무엇이 그리 바쁘랴'... 쉬엄쉬엄 숲속쉼터에 앉아 막걸리 한잔으로 올레 우정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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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셋-넷-다섯~ 청아한 새소리 벗삼아 세상 살아가는 소박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그곳에서 '숲속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동짜몽'님과 '게이츠'님의 고운 목소리가 나즈막이 들려오는 듯 하여^^
♬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 이슬에 젖어
귀여운 미소는 나를 반기어주네
눈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속의 꽃이여!..
♤..♤ 풍경(風景) 여섯~ 무궁무진 무한정 귀염둥이^^..♪
♤..♤ 풍경(風景) 일곱~ 연리목(連理木)... 사랑(♡)의 나무를 아시나요^^..♪
♤..♤ 풍경(風景) 여덞~ '절물오름' 능선따라 어여삐 이 길을 즈려밟고..♪
♤..♤ 풍경(風景) 아홉~ 전망대 쉼터에 기대여... 사색(思索)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들'^^..♪
♤..♤ 풍경(風景) 열~ '절물 휴향림' 작은 연못가에 연꽃잎 곱게도 어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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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생의 숲길'은 약 11.1km의 완주코스로 원시림의 흙길과 절물오름으로 이어지는
오름길에 올라 제주의 동서남북을 조망하고 숲속명상과 힐링의 길이 펼쳐진
무척이나 아름다운 제주곶자왈 숲속길입니다.
(오전 12시 출발~ 오후 5시.. 5시간)
길따라 마음따라~
(2014년 7월 2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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