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3코스~ 숲속향기 드리운 그 길을 걷다(9)...

 

 

 

 

 

제주올레 13코스~ 숲속향기 드리운 그 길을 걷다(9)... 

 

'용수포구'... 너른밭길 오월의 봄볕이 따사롭기도 하거니와 

원앙의 한쌍 어느 신혼부부의 백년가약을 맺는 날에

여린 올레리본 그길에 곱게도 어리여... 

 

~ 5월의 어느 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 풍경(風景) 하나~ '용수포구'... 늘 미답의 길인 듯 설레임의 첫 발디딤을 시작하다..♪

좌측으로~ 승명마루님-태현님-사과나무님-보라빛님-아서님-천룡열차님...

별방진은 사진 촬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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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둘-셋-넷-다섯~ 잠시 발길을 멈추고... 웃음 한바탕^^ 이젠 공중부양의 달인들..♪

  

 

♤..♤ 풍경(風景) 여섯~ '절부암' 애틋한 사연을 안고... 작은호수에 비친 머무름의 발품따라..♪

 

 

♤..♤ 풍경(風景) 일곱~ '찔레꽃'... 오월 어느날 순백의 진한 유혹에 취하다..♪

 

 

♤..♤ 풍경(風景) 여덟~ 원앙의 한쌍 어느 신혼부부의 백년가약을 맺는 날에^^...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풍경(風景) 아홉~ 지나는 길손...'붉은꽃잎' 그 돌담에 어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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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열 하나-열 둘~ '용수저수지' 둑방길... 때론 흑백의 그길이 아련하기도 하여..♪

 

 

♤..♤ 풍경(風景) 열 셋~ '나는 나는 갈테야. 동그라미 그리려 연못으로 갈테야.'... 어느 글귀를 어렴풋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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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넷-열 다섯~ 은실인 듯 솜털홀씨 봄바람에 솔솔 날리여..♪

 

 

♤..♤ 풍경(風景) 열 여섯~ 그 숲이 전해오는 초록으로 물든 여정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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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일곱-열 여덟-열 아홉~ '올레리본'... 그길 터준 고마운 손길에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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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스물 하나~ 어떤 길이든 이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일상의 길이기도 하다..♪

 

 

♤..♤ 풍경(風景) 스물 둘~ '낙천리' 의자마을... 열정의 포즈는 멈추지 않네요^^..♪

 

 

♤..♤ 풍경(風景) 스물 셋~ 길이 이어지고..♪

 

 

♤..♤ 풍경(風景) 스물 넷~ '저지오름' 정상에서... '우리는 올레친구'^^..♪

 

 

♤..♤ 풍경(風景) 스물 다섯~ '쉼터'... 이제 길의 끝남이 지척이네요..♪

 

 

♤..♤ 풍경(風景) 스물 여섯~ '동백꽃' 그려진 작은 담장의 화폭인 듯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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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스물 일곱~ 13코스 종착점 '저지리' 마을에 당도하여..♪

 

이번 번개모임에 동행하신 울님들과 응원보내준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용수포구-용산저수지(2.7km)-특전사숲길(4.4km)-고사리숲길(6.8km)-낙천리의자마을(8.2km)

-뒷동산 아리랑길(11km)-저지오름(12.1km)-저지마을회관(14.7km)

(오전 10시 30분 출발~ 오후 4시 30분.. 6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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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마음따라~

(2015년 5월 23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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