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꽃잎 고운 채색따라~ 제주올레 18-1 코스를 걸으며(9)...

 

붉은꽃잎 고운 채색따라~ 제주올레 18-1 코스를 걸으며(9)...

 

추자도 '나바론' 절벽 '용등봉' 오르는 길...

  짙은 해무인 듯 안개드리운 몽환적 앵글을 담았네요.

'바랑케' 정자쉼터에 여린바람 어리여...

  

~ 6월의 어느 초여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 첫째날(2015년 6월 13일)...

 

♤..♤ 풍경(風景) 하나~ 제주해협 건너 뱃길 여행 한시간여... 추자도 '대서리' 항에 연락선이 닿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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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둘-셋~ 1박2일 추자올레길의 멋진 발디딤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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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넷-다섯~ 초록내음 가득한 '귓개산' 산길을 따라..♪

  

 

♤..♤ 풍경(風景) 여섯~ 작은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올려놓고..♪

   

 

♤..♤ 풍경(風景) 일곱~ 항구너머 아담한 등대공원 정자가 보이고... '등대산'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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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 풍경(風景) 여덟-아홉-열~ '절골산' 중턱... 우린 올레친구라서^^..♪

 

 

♤..♤ 풍경(風景) 열 하나~ 해무드리운 바다엔 작은섬 하나 외로히 뭍으로의 귀향(歸響)을 여미는 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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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둘-열 셋~ 돌팡쉼터... 무엇이 그리 바쁘랴... 쉬엄쉬엄 놀멍 걸으멍 늘짝늘짝 걷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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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넷-열 다섯~ '묵리' 가는 샛길... 어느 다정한 부부의 올레길 이야기가 다정히 들려왔네요..♪

 

 

♤..♤ 풍경(風景) 열 여섯~ 초여름날 어느 길섶가 거울속에선...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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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일곱-열 여덟-열 아홉~ 예쁜 꽃잎에 물들은 추자도 '섬생이' 섬을 아시나요^^..♪

 

 

♤..♤ 풍경(風景) 스물~ 길따라 꽃향기 따라..♪

    

 

♤..♤ 풍경(風景) 스물 하나~ '신양리'에서 예쁜 동심(童心)들을 만났습니다... 사랑해요^^..♪

 

 

♤..♤ 풍경(風景) 스물 둘~ '신대어유'... 황금어장을 지나고 이제 오후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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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셋-스물 넷~ 조금은 가파른 '신대산' 오르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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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다섯-스물 여섯~ '신대산' 정상... 저 디카속 세상엔 어떤 모습들이 담겨있을까..♪

 

 

♤..♤ 풍경(風景) 스물 일곱~ '예초리' 기정길... 저 멀리 상추자도 '큰산'이 초여름 저녁 바다에 살포시 떠있네요..♪

 

~ 이틀날(2015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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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덟-스물 아홉-서른~ '나바론' 절벽을 가다말고... 우린 색다른 포즈의 리얼함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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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하나-서른 다섯~ 나바론 절벽 '용등봉'에 올라... '우린 자유인이다'^^..♪

 

♤..♤ 풍경(風景) 서른 여섯~ 그 섬에 초록의 길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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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일곱-서른 여덟~ '예초리' 포구... 잠시 헤여졌던 상봉의 반가움을 나누며^^..♪

  

 

♤..♤ 풍경(風景) 서른 아홉~ 짙은 해무인 듯 안개드리운 몽환적 앵글을 담았네요... 그렇게 그리움 하나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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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마흔 다섯~ 노란 민들레 피여난 '돈대산' 정상이 바로 앞 1m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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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風景) 마흔 여섯-쉰 둘~ 바람선선 '돈대산' 정자쉼터에 웃음꽃 가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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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風景) 쉰 셋-쉰 넷~ 이제 '은달산'으로 발걸음을... 바로앞에 보이는 저기 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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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風景) 쉰 다섯-쉰 여섯~ '은달산' 숲속쉼터에 잠시 저마다 추자 올레길 이야기를 나누고..♪

 

 

 ♤..♤ 풍경(風景) 쉰 일곱~ '도반(道伴)... 그 길 걸으며 올레우정 오래오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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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風景) 쉰 여덟-예순 다섯~ 울님들의 리얼액션... '참굴비'가 참으로 크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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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風景) 예순 여섯-예순 일곱~ '공중부양'... 그날 넓으른 '추자교'를 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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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風景) 예순 여덟-일흔 다섯~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하나 둘^^..♪

 

  

  ♤..♤ 풍경(風景) 일흔 여섯~ 제주올레 18-1코스 종착점 '대서리'항에 당도하여... 걸어걸어 먼길 휘돌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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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風景) 일흔 일곱~ 귀향(歸鄕)... 이제 이곳을 떠나야할 시간, 추자도 추자도여!... ♪

 

이번 추자도 번개모임을 주관하신 둥둥님과 살림 맡으신 파이님, 깨끗한 숙소를 정해주신 마린보이님과

 서울에서 오신 낙수님,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신 슈기님, 아서님, 혜수기님, 파드마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응원보내주신 모든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추자항-추자등대(3.1km)-묵리교차로(5.5km)-신양항(9.5km)-예초리 포구(11.1km)

-엄바위장승(12.1km)-돈대산(13.3km)-추자교(16km)-추자항(18.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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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마음따라~

(2015년 6월 13-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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