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아카자봉 함께걷기...
'박기호' 선생님 안내로 20코스를 걸었습니다.
올레 이야기 두런두런 혼디 모다드렁
하간더래 새경도 보멍^^...
김녕 '서포구' 출발지에서... 견공도 함께^^
'팡도라네'를 아시나요...
저 돌담~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성새기' 해변의 가을을 타고...
그렇게 가고 오고...
우리네 발품도...
그렇게 가고 오고...
우리네 발품도...
억새의 푸른꿈은 무엇일까...
그시절 누구나 가슴 앓이를 했던 그리움인 듯 하다.
진하디 진한...
그시절 누구나 가슴 앓이를 했던 그리움인 듯 하다.
진하디 진한...
반영... 그리도 곱게 머물렀다.
가을햇살 따스하다.
가을햇살 따스하다.
길라잡이... 길의 동선은 무한하다.
올레길이어서 더 더욱...
올레길이어서 더 더욱...
늘 그렇다.
행복한 발품이다.
그 열병의 온도차는 올레꾼만의 누리는 특권이다.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눈보라치는 날에도...
그저 그길을 걸으면 그만이다.
그 의미는 소생도 잘 모를진대...
아마도 올레집 아이의 그 기억 때문이리라...
어디 나만 그러랴...
행복한 발품이다.
그 열병의 온도차는 올레꾼만의 누리는 특권이다.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눈보라치는 날에도...
그저 그길을 걸으면 그만이다.
그 의미는 소생도 잘 모를진대...
아마도 올레집 아이의 그 기억 때문이리라...
어디 나만 그러랴...
'사하라' 사막?^^...
소담한 창가의 풍경이다.
주인장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진다.
주인장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진다.
들꽃...
눈길 한번 주지않는 굴렁진 밭 아래로 향기품은
꽃술을 뽐내고 있다.
송이송이 그 햇살 머금옵고..
눈길 한번 주지않는 굴렁진 밭 아래로 향기품은
꽃술을 뽐내고 있다.
송이송이 그 햇살 머금옵고..
'돌빌레'를 오른다.
발끝에 와닿는 툴툴한 느낌이 푸근하다.
고향의 향수를 닮은...
길이 그곳에 있기에...
'좌가연대'에서...
20코스 올레지기 '박기호'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올레야 날아라 후~^^'
20코스 올레지기 '박기호'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올레야 날아라 후~^^'
한걸음 두걸음...
긴 그림자 드리웠다.
겨울의 문턱이다.
긴 그림자 드리웠다.
겨울의 문턱이다.
우리는 올레친구^^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먼길 구비구비 휘돌아...
다시 미답의 길을 떠올리며...
설레임인 듯 하다.
그길을 그리도 걸었건만...
다시 미답의 길을 떠올리며...
설레임인 듯 하다.
그길을 그리도 걸었건만...
수고의 박수를 전하며...
20코스 종착지 '제주해녀박물관'에 당도하여...
(14명 완주)
응원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7년 11월 20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4시, 17.4km : 김녕서포구-제주해녀박물관)
(14명 완주)
응원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7년 11월 20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4시, 17.4km : 김녕서포구-제주해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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