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을 마치고...
'천안'에서 모녀가 1코스 길을 걸으러 왔다네요.
하여~ 길 안내 부탁을 받은지라...
'천안'에서 모녀가 1코스 길을 걸으러 왔다네요.
하여~ 길 안내 부탁을 받은지라...
길을 시작하다.
'말미오름' 초입에서~ 서로 다정한 자매를 닮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토닥거리기도 하고^^
그곳에서 대구에서 왔다는 세 남자를 만났습니다.
아빠와 삼촌...초등 3학년 '연우'랍니다.
착하고 잘 생기고^^
아빠와 삼촌...초등 3학년 '연우'랍니다.
착하고 잘 생기고^^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
올레친구~ 오레오래...
'엄마'... 세상에서 가장 만만하고 편하고..!
내리사랑은 아무런 조건이 없는 무조건의 베품...
주어도 주어도 부족한 마음인들..
내리사랑은 아무런 조건이 없는 무조건의 베품...
주어도 주어도 부족한 마음인들..
'아빠'... 무언의 사랑일까!
쏘옥 닮은^^...
쏘옥 닮은^^...
그리고 아빠친구 삼촌을 무척이나 잘 따르네요.
'종달리' 어느 작은 공방에서...
나 이뻐^^
작은 바다건너 '우도'가 넙죽이 누워있다.
이제 서로 한가족 처럼 친해졌네요.
연우에게 예쁜 누나도 생기고^^...
누구에게나 맺여짐의 인연은 아름답다.
연우에게 예쁜 누나도 생기고^^...
누구에게나 맺여짐의 인연은 아름답다.
서로를 아끼고 다독여 준다는 것...
평생의 끈끈한 정이 아닐까...
그건 아마도...
평생의 끈끈한 정이 아닐까...
그건 아마도...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의 발품이건만
아쉽기도 하다.
아끼며 조금씩 그길을 걸어야겠다.
기다림이다.
매번 그렇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의 발품이건만
아쉽기도 하다.
아끼며 조금씩 그길을 걸어야겠다.
기다림이다.
매번 그렇다.
1코스 종착지 '광치기' 해변에 당도하여...
'간세'가 반가이... 언제나 처럼!
2017년 12월 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3시, 15km : 시흥올레입구~광치기해변)
'간세'가 반가이... 언제나 처럼!
2017년 12월 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3시, 15km : 시흥올레입구~광치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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