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어느 부자(父子)의 아름다운 동행을 보았습니다.
때론 친구처럼 다정하게 때론 토탁거리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군 입대전 아빠와 올레길 추억을 수 놓아가는
표정이 마냥 복덩이 아가를 닮았습니다.
먼 훗날 어떤 기억으로 떠올릴 수 있을까요!
그 길에서 아끼고 보다듬고 안아주며...
2021년 7월 9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4코스를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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