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11월(1일차)...
11월의 첫날...
19코스 동선이 선명하다.
머무른 발품이 추억을 남길터이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19코스 동선이 선명하다.
머무른 발품이 추억을 남길터이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오가는 이야기가 익숙하다.
때론 진지하게 때론 여린 미소를 머금었다.
오래오래 올레우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람 나풀거리다.
때론 진지하게 때론 여린 미소를 머금었다.
오래오래 올레우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람 나풀거리다.
구비구비 휘돌아 '서우봉'에 오르다.
잠시 쉬어갈 참이다.
옥빛 바다가 풍경을 이루었다.
정오를 넘어섰다.
잠시 쉬어갈 참이다.
옥빛 바다가 풍경을 이루었다.
정오를 넘어섰다.
단순하다.
간결한 선의 모작(매듭)이 이채롭다.
우리네 삶의 내력도 이러하기를...
눈빛 고운 시선으로...
간결한 선의 모작(매듭)이 이채롭다.
우리네 삶의 내력도 이러하기를...
눈빛 고운 시선으로...
'너븐숭이' 기념관...
북촌리 마을의 아픈 상처를 기억하고 위로하며...
'순이삼춘'을 떠올리다.
이제 올레길의 길목이 되여...
북촌리 마을의 아픈 상처를 기억하고 위로하며...
'순이삼춘'을 떠올리다.
이제 올레길의 길목이 되여...
점심 식사후...
'도와치' 물(용천수)에 발 담그다.
그 옛적 제주섬의 생명수로 솟아나고 있다.
온가득 넉넉하다.
'도와치' 물(용천수)에 발 담그다.
그 옛적 제주섬의 생명수로 솟아나고 있다.
온가득 넉넉하다.
북촌 마을 운동장... 간세가 서있다.
바램 한자락 꼬옥...
바램 한자락 꼬옥...
길이 이어지고...
'김녕 곶자왈' 그 숨결을 전하였다.
1만년 숲의 내음이 진하다.
그저 떠올려보는 상상만으로도...
1만년 숲의 내음이 진하다.
그저 떠올려보는 상상만으로도...
동행...
길에서 만나고 헤여지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모습들이
가을 향기를 닮아있다.
길도 올레꾼도...
길에서 만나고 헤여지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모습들이
가을 향기를 닮아있다.
길도 올레꾼도...
꽃길따라...
눈 여겨보니 포커스가 지천이다.
그곳 주인장의 심성(心性)이 궁금해진다.
아마도!...
눈 여겨보니 포커스가 지천이다.
그곳 주인장의 심성(心性)이 궁금해진다.
아마도!...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햇살 따스하다.
낮은 밭담이 졸졸 따라온다.
아무러면^^...
햇살 따스하다.
낮은 밭담이 졸졸 따라온다.
아무러면^^...
외롭지 않은 길이어서 좋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있고 있다.
종착지 '김녕 서포구'에 다달아....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2년 11월 1일~ 19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2년 11월 1일~ 19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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