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12월(4일차)...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올레꾼들의 아늑한 쉼터로 오래오래...
늘 밝고 친절한 안내소 선생님과 함께...
~~~~~~~♤..♤~~~~~~~
늘 밝고 친절한 안내소 선생님과 함께...
~~~~~~~♤..♤~~~~~~~
출발지 서귀포시 제1청사에서...
자연과 생태를 테마로 '하영올레 1코스'는
걸메생태공원-칠십리시공원-새연교
-천지연폭포-아랑조을 거리를 거쳐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오는
8.9km의 발품으로
이어진다.
하영올레 좋아요^^
'천지동' 오솔길에 들어섰다.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눈빛 포근하다.
잊혀진 옛길이 이제 올레길이 되여...
도심속 풍경이 정겹기도 하다.
잊혀진 옛길이 이제 올레길이 되여...
도심속 풍경이 정겹기도 하다.
추억 한자락...
꾸민 듯 아닌 듯 붓칠한 벽화가 소담스럽다.
그집 주인장의 심성(心性)이 궁금해진다.
그리 잠시 머물러있다.
그집 주인장의 심성(心性)이 궁금해진다.
그리 잠시 머물러있다.
이런길 걸어보셨나요...
호젓한 기분이 단연 으뜸이다.
느릿느릿...
느릿느릿...
추억의 숲길' 초록향기가 진하다.
낙엽 쌓인 흙길이 폭신하다.
새소리 풀벌레 소리 여전하다.
새소리 풀벌레 소리 여전하다.
'동백꽃 지는건 쉬워도 잊는건 한참이더라'...
어느 시인의 시상(詩想)이 애틋하다.
올레 세자매 동백꽃잎을 부여안다^^
송이송이 붉기도 하다.
어느 시인의 시상(詩想)이 애틋하다.
올레 세자매 동백꽃잎을 부여안다^^
송이송이 붉기도 하다.
~ 삼춘... 잘도 곱수다.
♡ 메시께라 어떵헌 일인고^^...
제주어 배우기... 오늘도 웃음^^ 보따리 풀어놓고...
제주어 배우기... 오늘도 웃음^^ 보따리 풀어놓고...
'아고라' 공원의 초겨울 풍경이 한적하다.
꽃길따라...
풀잎 향기 촉촉하다.
가랑비 솔솔솔...
풀잎 향기 촉촉하다.
가랑비 솔솔솔...
바램 한자락 차곡차곡...
꼬옥...
그 결실이 영글어간다.
'하영올레' 간세가 귀엽기도 하여...
꼬옥...
그 결실이 영글어간다.
'하영올레' 간세가 귀엽기도 하여...
'새연교'에 다달아...
새로운 인연이 맺여지는 길이라 하였으니
그리 기다려볼 일이다^^
길도 올레꾼도...
새로운 인연이 맺여지는 길이라 하였으니
그리 기다려볼 일이다^^
길도 올레꾼도...
길이 이어지고...
'돌하르방'... 큰섬 곳곳을 안아주고 보살피며
뭍 손님의 발품을 푸근히 아우르고 있다.
누군가 걸어준 꽃다발이 근사하다.
보슬비 내리고...
뭍 손님의 발품을 푸근히 아우르고 있다.
누군가 걸어준 꽃다발이 근사하다.
보슬비 내리고...
'천지연' 기정길을 거닐고 있다.
동백꽃 잎 어리여...
수북히 떨어진 낙엽이 운치를 더한다.
동백꽃 잎 어리여...
수북히 떨어진 낙엽이 운치를 더한다.
어느집 담벼락에 그려진 화가의 손길이
떠올려진다.
한올한올 수(繡)를 놓아 풍경을 이루었다.
빛바랜 흔적이어도 멋스럽다.
떠올려진다.
한올한올 수(繡)를 놓아 풍경을 이루었다.
빛바랜 흔적이어도 멋스럽다.
돌고돌아 멈추어선 표정들이 환하다.
그 길에서 추억 가득 담으시기를...
오늘도...
2022년 12월 4일~ 하영올레 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12시 30분경에)
그 길에서 추억 가득 담으시기를...
오늘도...
2022년 12월 4일~ 하영올레 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12시 30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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