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1월(6일차)...
21코스 올레안내소에서... 길의 동선이 선명하다.
해녀의 '숨비소리'를 찾아서...
해녀의 '숨비소리'를 찾아서...
누군가 앞서가고 누군가 뒤따르고
그리 흩뿌려놓은 긴 사연들이
올레길을 보다듬고 있다.
그 길 즈려밟고...
그리 흩뿌려놓은 긴 사연들이
올레길을 보다듬고 있다.
그 길 즈려밟고...
이런길 걸어보셨나요...
꽃 마중...
서문동 올레길에 들어섰다.
꽃 마중...
서문동 올레길에 들어섰다.
노란 꽃 향기를 닮은 사람들^^...
어느 밭담아래 활짝 피여나 여린 바람을 타고있다.
어찌나...
그리 머물러있다.
어느 밭담아래 활짝 피여나 여린 바람을 타고있다.
어찌나...
그리 머물러있다.
'별방진'성에 오르다.
오랜 성(城)의 내력을 전하고...
이제 머지않아 춘삼월 유채꽃 향연이
그윽할 터이다.
오랜 성(城)의 내력을 전하고...
이제 머지않아 춘삼월 유채꽃 향연이
그윽할 터이다.
점심 식사 후...
길이 이어지고... 문주란 '토끼섬'을 지나고
'지미봉' 가는길에...
낮은 밭담이 졸졸 따라간다.
느릿느릿...
낮은 밭담이 졸졸 따라간다.
느릿느릿...
시선(視線)...
길도 올레꾼도 풍경을 이루었다.
바람 한자락 스치다.
길도 올레꾼도 풍경을 이루었다.
바람 한자락 스치다.
'지미봉'에 오르다.
해무낀 시야가 아쉽기도 하지만
아무러면 어떠하랴...
지척인 듯 '우도'가 겨울 바다에 떠있다.
아무러면 어떠하랴...
지척인 듯 '우도'가 겨울 바다에 떠있다.
한 발자욱 두 발자욱...
큰섬 한바퀴 돌고돌아 '종달바당' 가는길에
욕심내지 않고 뽐내지 않고
그 길 걸으면 그만이다.
걷다보니 완주는 덤으로 찾아오고...
올레꾼의 모심이(心) 그러하기를
바래본다.
길에서 길을 떠올리다.
큰섬 한바퀴 돌고돌아 '종달바당' 가는길에
욕심내지 않고 뽐내지 않고
그 길 걸으면 그만이다.
걷다보니 완주는 덤으로 찾아오고...
올레꾼의 모심이(心) 그러하기를
바래본다.
길에서 길을 떠올리다.
종착지 '종달바당'에 다달았다.
서로 박수를 보내며...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3년 1월 6일~ 2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3시 30분경에)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3년 1월 6일~ 2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3시 30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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