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3월(31일차)...
춘삼월 끝자락 날...
6코스 출발점 '쇠소깍' 다리에서
길의 발품을 시작합니다.
11km...
오늘로 두번째 걷는다는 초보올레꾼의
표정이 느긋하네요^^
짧은 길인 듯 아닌 듯도 할 터이다.
바람 시원하다.
6코스 출발점 '쇠소깍' 다리에서
길의 발품을 시작합니다.
11km...
오늘로 두번째 걷는다는 초보올레꾼의
표정이 느긋하네요^^
짧은 길인 듯 아닌 듯도 할 터이다.
바람 시원하다.
낙엽 밟는 소리에...
올레길에서 누리는 귀 맑은 음색일 듯 하다.
오고가고...
오전 9시 30분경을 넘어섰다.
올레길에서 누리는 귀 맑은 음색일 듯 하다.
오고가고...
오전 9시 30분경을 넘어섰다.
하효동 '염포해수욕장' 해안가로 내려섰다.
쉼없이 밀려오는 하얀파도가
청량하다.
올레꾼의 여유가 느긋하다.
쉼없이 밀려오는 하얀파도가
청량하다.
올레꾼의 여유가 느긋하다.
'제지기' 오름에 오르다.
정상 '평상'에 앉아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섶섬' 풍경을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
섬과 오름사이... 작은 낚시배 한척이
하얀 물살을 가르고 있다.
'보목동' 포구가 아담하다.
'섶섬' 풍경을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
섬과 오름사이... 작은 낚시배 한척이
하얀 물살을 가르고 있다.
'보목동' 포구가 아담하다.
어느 길가 밭담 아래로...
노란 꽃잎 향기! 어디로 전하고 있을까!
꽃님도 올레님도...
아마도...
꽃님도 올레님도...
아마도...
'소천지' 돌팡에 조심스레 내려서고...
그 물빛에 감탄사 연발이다.
해초 속 물고기 한마리 헤엄치는 모양새가 귀엽기도 하다.
봄 나들이...
졸졸졸...
작은 개울가에 발 담그니 그리 차갑기도 하다.
어찌나...
머물러 가보니 마음빛 그리미가 떠올려진다.
올레꾼의 모심(心)이 그러하기를...
느릿느릿...
그 길에서...
작은 개울가에 발 담그니 그리 차갑기도 하다.
어찌나...
머물러 가보니 마음빛 그리미가 떠올려진다.
올레꾼의 모심(心)이 그러하기를...
느릿느릿...
그 길에서...
'섶섬'이 보이는 풍경...
봄 바다에 떠있는 높은 봉우리를 보았다.
소나무 한그루 그 섬을 감싸고 있다.
문필봉의 모습으로 오래오래...
봄 바다에 떠있는 높은 봉우리를 보았다.
소나무 한그루 그 섬을 감싸고 있다.
문필봉의 모습으로 오래오래...
소정방폭포... 높이 5m... 10개의 물줄기...
이곳에 들러 손 한웅큼 물을 적셔보는 것도
좋음직 하네요.
폭포가 작아 '소정방'이라 하였으니...
잠시 쉬어가다.
소라의 성... 스템프 간세에 다달았다.
그 바램이 차곡차곡 영글어간다.
그 바램이 차곡차곡 영글어간다.
길이 이어지고...
늦은 점심인지라... 그 맛이 깔끔하다.
그곳 주인장의 정성일 터이다.
그곳 주인장의 정성일 터이다.
'서귀진성'을 지나 화가 '이중섭' 거리로
들어섰다.
담돌 하나하나 '울담'을 이루었다.
몇백년 고목(古木)의 울창한 가지가
운치를 더한다.
들어섰다.
담돌 하나하나 '울담'을 이루었다.
몇백년 고목(古木)의 울창한 가지가
운치를 더한다.
'이중섭' 화가의 제주 삶의 내력에
귀 기울이고 있다.
어떤 삶의 발 자취를 이곳에 남겼을까...
그곳 해설사님께 감사하며...
귀 기울이고 있다.
어떤 삶의 발 자취를 이곳에 남겼을까...
그곳 해설사님께 감사하며...
종착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 다달아...
늘짝늘짝 하간더래 새경도 보멍...
(느릿느릿 사방팔방 둘러도 보며)
바람-꽃 향기 싱그러운 날이였습니다.
오늘도...
2023년 3월 31일~ 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3시경에)
(느릿느릿 사방팔방 둘러도 보며)
바람-꽃 향기 싱그러운 날이였습니다.
오늘도...
2023년 3월 31일~ 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3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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