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16코스 안내소 선생님의 친절한 모습도 함께...
여기를 보세요... 찰칵...
어느 올레지기님의 정성에 감사하며...
날씨 흐림이라 걷기에 최적이다.
배낭에 매달린 완주메달이 잘 어울린다.
넓은 돌팡에 쉬어가다.
나 이뻐^^
구엄포구가 지척이다.
나의 포토죤이기도 하다.
잔잔하다.
어찌 이곳을 그냥 스쳐가랴...돌동산 엉바위가 웅장하다.
그 포즈 또한 멋스러움을 더한다.
그리 바쁠일도 없거니와...
쉬엄쉬엄...
그리 걸으면 될 일이다.
오늘 아카자봉 안내하느라 수고하시는 김창욱 선생님... 무던한 포즈가 잘 어울린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 또한...
시선...
무엇일까...
궁금도 하여^^...
수산봉 중턱을 오르고 있다.
한 걸음 두 걸음... 길의 여정이 이어지고 있다.
정상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물 한모금 목을 축이고...
뒤돌아 보며... 한장 찰칵...
우린 특별한 포즈의 포커스를 원한다^^
반영...
그 속에 비친 발품들이 여유롭다.
느릿느릿...
초록 풀내음이 진하다.
빙빙 돌아가는 길의 동선이 소롯하다.
모 식당에서... 깔끔하다. 그곳 주인장의 표정도...
저기^^...
추억 한자락...
올레 짝꿍... 오래오래... 우정...
한줌 두줌 올레정성으로...
흙길의 촉감이 부드럽다.
온통 초록 세상이다.
삼별초... 항파두리 토성을 내려서고 있다.
가는 길 오는 길...
길이 이어지고...
종착지 광령1리 간세에 다달아... 우리 다시 만나요^^ 흑흑흑...
올레님들 멋지십니다!
2023년 7월 22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 칠월 여름날에)
'제주올레(코스별후기) > 16코스(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9)... (0) | 2024.07.01 |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8)... (0) | 2024.05.31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6)... (0) | 2023.05.12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5)... (0) | 2023.05.01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4)... (0) | 2023.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