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5)...

♤..♤ 제주올레 완주여행 2월(20일차)

 

'고내포구" 16코스 안내소에서... 길을 시작하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다락쉼터' 돌팡에 쉬어가다.
햇살이 맑기도 하다.
바람 쌀쌀하다.

20일차 풍경이 파란 하늘을 타고있다.

 

 

'신엄포구'로 내려섰다.
하얀 파도의 포말이 풍경을 이루었다.
순간포착...

 

 

산책나온 강아지가 어찌나 귀여운지요^^...
한장 찰칵...
이쁘게 잘 키우렴!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디카속 포즈가 작품일 듯 하다.

'중엄새물'을 지나왔다.

 

 

길을 닮은 사람들...

금새 친해지는 모습들이 보기좋다.
서로 올레벗이 되여...

 

 

'구엄포구' 방파제가 낮으막 하다.
솔솔 그 길을 따라간다.
억새 한자락... 

 

 

넙빌레 돌동산에 오르다.

저마다의 포즈로...
그냥 그대로 머물러있다. 

 

 

'수산봉'에 오르다.

'매화' 향기 그윽하다.
춘삼월 '새봄날'을 기다리며...

 

 

 

점심 식사후...

어느 무인 카페에서... 스스럼 없이
나누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며...

오늘 신쌤께서 한턱 쏘셨네요.

 

 

'예원동' 어느 감귤밭을 지나다가
'삼춘 소감수다' 인사를 드렸더니 먹으라며
밀감 한 광주리를 주시네요.

고맙수다 양^^...

 

 

'항파두리' 토성을 휘돌아...
그 옛날 역사의 내력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흙길의 감촉이 보드랍다. 

 

 

종착지 광령1리 사무소 '간세'에 다달아...

이제 성안(제주시내)으로 길이
시작 되는 곳!

오늘도...

2023년 2월 20일~ 1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 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