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9월(4일차)...
출발지 16코스 안내소에서...
반가워요^^
그곳 안내사 선생님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
감사드리며...
반가워요^^
그곳 안내사 선생님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
감사드리며...
누가 그려놓은 풍경화일까...
옥빛 바다 어리여...
올레꾼의 마음이 하얀 파도를 타고있다.
바람 한자락...
옥빛 바다 어리여...
올레꾼의 마음이 하얀 파도를 타고있다.
바람 한자락...
잠시 돌팡에 쉬어가다.
길에서 만나 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서로 길벗이 되여...
격려하고 응원하며..!
길에서 만나 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서로 길벗이 되여...
격려하고 응원하며..!
햇살이 비치고... 풀잎에도... 돌담에도...
어느새 해풍이 끼여들었다.
그래도 밉지가 않다^^
하늘과 바다...
푸르른 날의 채색을 담으며...
어찌나...
그래도 밉지가 않다^^
하늘과 바다...
푸르른 날의 채색을 담으며...
어찌나...
길이 이어지고...
무엇을 담아내고 있을까...
'빌레동산' 쉼팡이 꽤나 넙직하다.
어느 대가의 손길을 떠올리다.
~~~~~~~♤..♤~~~~~~~
'빌레동산' 쉼팡이 꽤나 넙직하다.
어느 대가의 손길을 떠올리다.
~~~~~~~♤..♤~~~~~~~
식사 후...
길을 나서니 휘몰아치는 비 바람에
고개를 들수가 없다.
겨우 '예원동' 농로에 들어서니 잔비가 촉촉하다.
'빗소리' 시심(詩心)을 읽어보았다.
그 기다림이 애절하다.
마중나온 '간세'가 올레꾼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고개를 들수가 없다.
겨우 '예원동' 농로에 들어서니 잔비가 촉촉하다.
'빗소리' 시심(詩心)을 읽어보았다.
그 기다림이 애절하다.
마중나온 '간세'가 올레꾼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순간포착...
흩뿌려진 빗줄기가 리얼하다.
길을 걷는자만의 특권...
모두가 그러하다.
흩뿌려진 빗줄기가 리얼하다.
길을 걷는자만의 특권...
모두가 그러하다.
어느 작은 시방(詩房)에 오손도손 모여앉아
웃음 보따리 풀어놓고^^...
그리고 그러다가 비도 개이겠지...
웃음 보따리 풀어놓고^^...
그리고 그러다가 비도 개이겠지...
여기요^^...
올레 삼총사...
백일홍 꽃 무리를 품어안다.
올레 삼총사...
백일홍 꽃 무리를 품어안다.
이제 원주목 화살표 설명도 척척...
박수^^...
목포서 올레마실 내려온 두 친구의 우정이
으뜸이네요.
오래오래...
목포서 올레마실 내려온 두 친구의 우정이
으뜸이네요.
오래오래...
마중... 조심조심... 가는 길도 오는 길도...
여린 빗망울 머금옵고...
여린 빗망울 머금옵고...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알록달록 '광령교' 울타리를 휘돌아...
비도 개이고...
알록달록 '광령교' 울타리를 휘돌아...
비도 개이고...
종착지 광령1리사무소 간세에 다달아...
우중올레...
완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2022년 9월 4일~ 1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경에)
우중올레...
완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2022년 9월 4일~ 1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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