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3월(15일차)...
오전 10시경 고내포구 16코스
올레안내소에 도착 후...
빙 둘러보니 서있는 '간세'가 익숙하다.
15.8km...
길의 여정을 시작하다.
해풍이 세차다.
~~~~~~~♤..♤~~~~~~~
빙 둘러보니 서있는 '간세'가 익숙하다.
15.8km...
길의 여정을 시작하다.
해풍이 세차다.
~~~~~~~♤..♤~~~~~~~
'신엄포구' 언덕배기를 올라 다시 이어지는
올레길섶이 푸근하다.
흙길의 보드라움도 그렇고...
앞서가는 올레꾼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올레길섶이 푸근하다.
흙길의 보드라움도 그렇고...
앞서가는 올레꾼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볼레낭' 열매가 알알이 익어간다.
몇알 압안에 넣으니 아직은 시큼하다^^
그래도 천연의 이맛이 어디인가.
봄 햇살 가득하다.
몇알 압안에 넣으니 아직은 시큼하다^^
그래도 천연의 이맛이 어디인가.
봄 햇살 가득하다.
'중엄새물'을 지나왔다.
그 울담 보수가 한창이라 내려갈 수 없어
아쉽다.
오가며 발 담그던 기억이 선명하다.
금새 '족은동산'에 올라서니 탁트인 바람이
청량하기 그지없다.
그 울담 보수가 한창이라 내려갈 수 없어
아쉽다.
오가며 발 담그던 기억이 선명하다.
금새 '족은동산'에 올라서니 탁트인 바람이
청량하기 그지없다.
어느 넙빌레 돌동산 돌팡에 쉬어가다.
이곳의 풍경 이야기가 소문에
어지간히 자자하다.
짭쪼름한 바당내음이 일품이다.
우리는 자유인이다^^...
어지간히 자자하다.
짭쪼름한 바당내음이 일품이다.
우리는 자유인이다^^...
걸어걸어 '수산봉'에 올라섰다.
물 한모금 목을 축이고...
오후 1시경이다.
물 한모금 목을 축이고...
오후 1시경이다.
하산...
큰 소낭 굵은 가지에 그네가 메여있다.
이쌤... 처음에 망설이는 듯 하였다가
그 폼새가 춘향이를 닮았다는^^...
허공을 날다!
큰 소낭 굵은 가지에 그네가 메여있다.
이쌤... 처음에 망설이는 듯 하였다가
그 폼새가 춘향이를 닮았다는^^...
허공을 날다!
노란 꽃잎 하늘가에 맺히여...
봄의 전령사...
화사하다.
봄의 전령사...
화사하다.
누가 만들어 놓은 정성일까...
오늘로 올레일정을 마무리하는
두분 선생님의 발품을
응원합니다.
길이 있어 행복한 모심(心)이기를...
오늘로 올레일정을 마무리하는
두분 선생님의 발품을
응원합니다.
길이 있어 행복한 모심(心)이기를...
낮은 밭담 아래 '광대나물꽃'이 앙증맞게
피여있다.
그 꽃말의 의미가 '봄맞이'라 하였으니
춘삼월 봄날과 어찌나...
가는곳마다 두루두루 봄마중 인사를
전하고 있다.
피여있다.
그 꽃말의 의미가 '봄맞이'라 하였으니
춘삼월 봄날과 어찌나...
가는곳마다 두루두루 봄마중 인사를
전하고 있다.
길이 이어지고...
조심조심...
그래도 원주목 화살표가 반갑기도 하여...
돌틈사이 길라잡이가 되였다.
그래도 원주목 화살표가 반갑기도 하여...
돌틈사이 길라잡이가 되였다.
종착지 '광령1리' 사무소에 다달아...
오고가고...
다시 간세를 만나다.
오늘도...
2023년 3월 15일~ 1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경에)
오고가고...
다시 간세를 만나다.
오늘도...
2023년 3월 15일~ 1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경에)
'제주올레(코스별후기) > 16코스(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8)... (0) | 2024.05.31 |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7)... (1) | 2024.02.25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5)... (0) | 2023.05.01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4)... (0) | 2023.02.06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으며(43)... (1) | 2022.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