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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코스별후기)/12코스(무릉생태학교-용수포구)

제주올레 12코스~ 하얀눈 흩뿌린 그 길을 걷다(5)...

by 제주별방진 2014. 1. 24.

 

 

 

 

@@.. 제주올레 12코스~ 하얀눈 흩뿌린 그 길을 걷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눈보라가 휘날리면 눈보라 휘날리는 대로

올레꾼의 발품따라

그 길이 있어 우린 행복합니다.

 

~ 12월의 어느 겨울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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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둘-셋~ 제주올레 12코스 출밤점 무릉생태학교에서... 솔솔 하얀눈 흩뿌리는 날에...

'♬ 솔솔 하얀눈이 온다구요'... 산에도 들에도 우리들의 마음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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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넷~여덟~ 올레꾼의 발품따라 길이 시작되고..♪

 

 

♤..♤ 풍경(風景) 아홉~ 이젠 별방마을의 동네어귀를 들어서는 듯 어디를 둘러보아도 일상의 낮익은 풍경이 되여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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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열 하나~ '올레길 12코스' 표지석... 심성 고운 어느님이 그려낸 그 정성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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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둘-열 셋~ '유채꽃'님... 유채꽃 피여난 그 길을 사뿐히 즈려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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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넷-열 일곱~ 동행(同行)... 놀멍 쉬멍 걸으멍 우리네 삶도 늘짝늘짝..♪

 

 

♤..♤ 풍경(風景) 열 여덟~ 어느길섶 겨울억새 세찬 바람에 흩날리고... '농남봉' 가는길에..♪

 

 

♤..♤ 풍경(風景) 열 아홉~ 길을 걷다 만난 어느 농가의 호젓한 창고안에선 막걸리 한잔과 맛나는 정오의 파티가 펼쳐집니다^^..♪

 

 

♤..♤ 풍경(風景) 스물~ 옹기종기 처마를 맞댄 목가적 풍경에 취하여 동쪽으로 눈을 돌리면 '모슬봉'이 날렵한 자태를 드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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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하나-스물 둘~ '농남봉' 정상... 철봉에 매달린 여린 동심의 동화속 이야기들^^..♪

 

 

♤..♤ 풍경(風景) 스물 셋~ 여린 추억 한올 섬섬옥수 고운 문양에 수 놓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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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넷-스물 다섯~ '산경도예'... 장인의 도예가 빚어낸 심오한 빛의 향연(饗宴)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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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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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섯-스물 여덟~ '가자 저 창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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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아홉-서른 하나~ '봐요 봐요 저기봐요'... 높이높이 하늘높이 두둥실 떠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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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둘-서른셋~ 비 내렸다 눈 내렸다 겨울햇살 따스히 비추오고... '뺑덕어미' 심술보 터진 날이라네요^^..♪

 

 

♤..♤ 풍경(風景) 서른 넷~ 길따라 마음따라... '수월봉' 가는길에..♪ 

 

 

♤..♤ 풍경(風景) 서른 다섯~ 이혜진님... 유유자적 길을 걷다 잠시 미소^^ 한다발 가득 발품을 내려앉은 곳..♪

 

 

♤..♤ 풍경(風景) 서른 여섯~ '신도포구' 바닷가 초입... 어느 무인카페의 마당을 나서다가 파란 하늘풍경에 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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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일곱-서른 여덟~ 신도바당 '도구리'를 아시나요..♪

 

 

♤..♤ 풍경(風景) 서른 아홉~ '도구리' 안 문어 가족들이 올레꾼을 반기는 듯 하여^^..♪

 

 

♤..♤ 풍경(風景) 마흔~ 어느 돌챙이님의 손끝따라 한점한점 쌓아올린 그 요묘함에..♪

 

 

 ♤..♤ 풍경(風景) 마흔 하나~ 한라산 오름자락 평온히 내려앉은 곳... 농심(農心)의 꿈이 가득 영글어가기를 기원해봅니다..♪

 

 

♤..♤ 풍경(風景) 마흔 둘~ 한 발자욱 두 발자욱 먼길 돌고돌아 다다른 곳... 수월봉 아래 '한장동' 마을을 지나갑니다..♪

 

 

♤..♤ 풍경(風景) 마흔 셋~ 수월봉 정상... '엉알길' 그려진 12월의 겨울을 노래하며... 그래 내가 올레집 아이였는데^^..♪

 

 

♤..♤ 풍경(風景) 마흔 넷~ ♬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선남선녀'...  어느 노랫말의 가사를 떠올리며...

 

 

♤..♤ 풍경(風景) 마흔 다섯~ '차귀도 차귀도'여... 하얀 파도 벗삼아 그대 터 잡은 곳 천만년을 살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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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여섯~ 한계단 두계단... '당산봉' 오르는 소롯한 언덕배기에도 초록의 색감이 파릇파릇 펼쳐져 있네요..♪

 

 

♤..♤ 풍경(風景) 마흔 일곱~ '자구내' 포구 너머 차귀도(지실이섬, 와도, 죽도)가 그려내는

옥색물빛 겨울정취에 반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 풍경(風景) 마흔 여덟~ 저 빛내림의 황홀함에 젖어 짧은 겨울해 저무는 줄도 모르고... 대자연의 끝모를 빛의 색채인 듯..♪

 

 

♤..♤ 풍경(風景) 마흔 아홉~ '생이기정' 빌레동산을 노닐다가... 내가 무슨 재주로 역동(力動)의 푸른숨결을 다 담아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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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쉰-쉰 하나~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올레꾼의 발품따라 이 길이 있어 우린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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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쉰 둘-쉰 넷~ 이 길 휘돌아 서면 '용수포구'가 끝점일 듯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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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쉰 다섯~ 제주올레 12코스 용수포구 종착지에 당도하여...' 포삭 추운날 걷잰들 허난 복삭 소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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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반(道伴)... 동행해주신 울님들과 응원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무릉생태학교- 평지동 입구(0.9km)- 신도생태연못(4.2km)- 농남봉 정상(5.5km)- 산경도예(6.2km)- 신도바당올레(8.4km)

- 신도포구(9.4km)- 소낭길(11km)- 수월봉 정상(12.5km)- 엉알길(13.3km)- 자구내포구(14.6km)

- 당산봉 정상(15.3km)- 생이기정(16.1km)- 용수포구(17.5km)

(오전 10시 30분 출발~ 오후 6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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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마음따라~

(2013년 12월 28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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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이 온다구요(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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