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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코스별후기)/12코스(무릉생태학교-용수포구)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12코스를 걸으며...

by 제주별방진 2011. 12. 21.

 

 

 

 

@@.. 제주올레 12코스에 겨울햇살 따스히 나리고...

 

걸을수록 그 매력에 빠져 유혹으로의 보드라운 숨결을 벗어날 수 없는

  어머니의 포근한 품속을 닮은 길..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그 풍경(風景)속으로 제주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은 시작됩니다. 

 

(무릉2리 제주자연문화체험골-신도연못-녹남봉-산경도예-고인돌-신도앞바다-수월봉-엉알길-

자구내포구-당산봉-생이기정 바당길-용수포구-절부암.. 17.6km : 5시간)

 

♤..♤ 풍경(景) 하나~ 제주 대정읍 무릉2리.. 아담한 중산간 마을.. 이곳에 겨울나그네 발자취를 남기고..♪ 

 

♤..♤ 풍경(景) 둘~ 늘 눈에 거슬리던 전봇대가 오늘은 왠지^^

♤..♤ 풍경(景) 셋~ 동행..♪

 

♤..♤ 풍경(景) 넷~ 길모퉁이 돌아 올레길이 이어지고..♪

 

♤..♤ 풍경(景) 다섯~ 올레길에서 만난 동네 개구쟁이들의 합창..♪

 

♤..♤ 풍경(景) 여섯~ 길옆 지실(감자)밭에선 농부님의 꿈이 익어간다..♪

 

♤..♤ 풍경(景) 일곱~ 공존(共存).. 산자는 이곳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망자는 영원불멸의 수호신이 되여..♪

 

♤..♤ 풍경(景) 여덟~ 녹남봉이 지척입니다..♪

 

♤..♤ 풍경(景) 아홉~ ♬보리밭 모퉁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가 들려..♪

 

♤..♤ 풍경(景) 열~ 작은언덕위 올레길 표지석.. 반가움이 앞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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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景) 열 하나-열 둘~ 폭신폭신한 올레길에 흠뻑 반해버렸다..♪

 

♤..♤ 풍경(景) 열 셋~ 맑았다 흐렸다.. 널븐 드르밭에 보리싹이 파릇파릇..♪

 

♤..♤ 풍경(景) 열 넷~ 멀리 한라산이 구름에 잠겨있다..♪

 

♤..♤ 풍경(景) 열 다섯~ 왼쪽으로 산방산과 단산, 우측으로 모슬봉과 멀리 송악산이 보인다..♪

 

♤..♤ 풍경(景) 열 여섯~ 녹남봉을 오르다 만난 평온한 신도리 마을 풍경입니다..♪

 

♤..♤ 풍경(景) 열 일곱~ 호젓한 산길을 혼자만의 여유로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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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景) 열 여덟-열 아홉~ 녹남봉을 내려와 산경도예(山景陶藝)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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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景) 스물-스물 하나~ 도공(陶工)의 열정이 묻어있는 곳..♪

 

♤..♤ 풍경(景) 스물 둘~ 원형의 미(美)..♪

 

♤..♤ 풍경(景) 스물 셋~ 겨울여심(女心).. 신도 바닷가 올레길 가는 길에 겨울햇살 따스히 내리고..♪

 

♤..♤ 풍경(景) 스물 넷~ 멀리 수월봉이 보입니다..♪ 

 

♤..♤ 풍경(景) 스물 다섯~ 신도 바닷가의 푸른바다를 떠올리며..

 

 

♤..♤ 풍경(景) 스물 여섯~ '도구리'를 아시나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빚어낸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절로..

 

♤..♤ 풍경(景) 스물 일곱~ 휴식..

 

♤..♤ 풍경(景) 스물 여덟~ 도구리안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기대했던 문어는 겨울잠을 자나봅니다^^..

 

♤..♤ 풍경(景) 스물 아홉~ 너른 빌레가 볼수록 오묘하기만 합니다..

 

♤..♤ 풍경(景) 서른~ 묵언(默言).. 천년바위, 천년을 살고지고..

 

♤..♤ 풍경(景) 서른 하나~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나가는 듯 하여..♪

 

♤..♤ 풍경(景) 서른 둘~멀리 신도포구 하얀등대가 보입니다..♪

 

♤..♤ 풍경(景) 서른 셋~ 먼길을 돌고돌아 이제 수월봉 기슭에 다달았습니다. 웅장한 기상탑이 지척인지라..

 

♤..♤ 풍경(景) 서른 넷~ 수월봉 기상청인데 건물과 주변환경이 무척이나 깨끗했습니다..♪

 

♤..♤ 풍경(景) 서른 다섯~ 수월봉 정자(亭子)에 겨울햇살 가득하고..♪

 

♤..♤ 풍경(景) 서른 여섯~ 어떤 형상이 떠오르시나요..♪

 

♤..♤ 풍경(景) 서른 일곱~ 차귀도.. 죽도, 지실이섬, 와도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무인도의 풍광에 빠져..♪

 

♤..♤ 풍경(景) 서른 여덟~ 육지손님에게 부탁하여.. 차귀도를 배경삼아 한컷 찰칵..♪

 

♤..♤ 풍경(景) 서른 아홉~ 엉알길.. 수월이와 녹고 남내의 애달픈 전설이 '녹고물'이 되여 샘솟고..♪

 

♤..♤ 풍경(景) 마흔~ 엉알길을 걷는 행복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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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景) 마흔 하나-마흔 둘~ 자구내 포구앞 바다에서 낚아올린 한치가 해풍에 실려 쫄깃한 맛을 더해간다..♪

 

♤..♤ 풍경(景) 마흔 셋~ 당산봉 가는 길..

 

♤..♤ 풍경(景) 마흔 넷~ 당산봉에서 바라본 용수포구와 거대한 풍차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 풍경(景) 마흔 다섯~ 발길에 닿는 폭신폭신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 풍경(景) 마흔 여섯~ '생이기정' 바닷길에서 차귀도를 바라보며..♪

'생이기정'은 새가 많이사는 벼랑(절벽)을 뜻합니다.

 

♤..♤ 풍경(景) 마흔 일곱~ '생이기정'에서 겨울 억새를 배경삼아..♪

 

♤..♤ 풍경(景) 마흔 여덟~ 오밀조밀한 올레길 풍경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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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景) 마흔 아홉-쉰~ 제주올레 12코스 종착지 용수포구에 겨울추억 하나 살포시 내려놓습니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후두둑... 

 

올레길을 터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1년 1월 23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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