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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올레 14코스에 해병 동기들과의 우정이 가득하던 날에 ...
(2011년 2월 12일~..)
저지마을회관- 저지밭길-저지잣길-큰소낭숲길-삼거리-오시록한 농로-월령잣길-굴렁진 숲길
-야자나무삼거리-선인장밭 숲길-월령해안입구-월령포구-금능포구-협재해수욕장
-협재포구-옹포포구-국립폐류육종센터-한림항 비양도선착장
(19.3km~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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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꾼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길...
무엇보다 마음이 편하니 이보다 더 좋은길이 없을 듯 싶다.
더 더욱 자연풍경을 벗삼아 벗들과 함께 걸으니 몸과 마음이 행복하다.
혼자만의 여유로움도 때론 적막함의 고요가 깊은법인지라...
어머니의 포근한 품속을 닮은 그 길에 동화속 이야기를 닮은
올레꾼의 소박한 서정시 한소절, 이 겨울에 피어나기를
기원해봅니다. 사랑함으로 행복함으로..!
♤..♤ 풍경(風景) 하나~ 제주올레 14코스 출발점.. 저지 마을 표지석앞에서..♪
짓눈깨비 겨울바람에 흩날리고...
♤..♤ 풍경(風景) 둘~ 저지오름 북쪽을 휘돌아~..♪
♤..♤ 풍경(風景) 셋~ 동행(同行)한 벗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혼자만의 여유로움도 때론 적막함의 고요가 깊은법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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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넷-다섯~ 사알짝 파란하늘이 열리고.. 저지 밭길의 겨울풍경을 담으며..♪
♤..♤ 풍경(風景) 여섯~ 길이 있기에..♪
♤..♤ 풍경(風景) 일곱~ 겨울억새 숲길에서.. 우정의 이야기를 꽃피우며..♪
♤..♤ 풍경(風景) 여덟~ 하얀눈속 억새숲길 풍경을 전해올립니다..♪
♤..♤ 풍경(風景) 아홉~ 올레길이 이어지고.. 마디마디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 풍경(風景) 열~ 눈내리는 겨울날의 서정이 서려있는 듯 하여..♪
♤..♤ 풍경(風景) 열 하나~ 오시록한 농로에 들어서며(뒷쪽 풍경입니다).. 저지 오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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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둘-열 셋~ 월령잣길도 지나고..♪
♤..♤ 풍경(風景) 열 넷~ 작은 고갯길(?)을 넘고 넘어..♪
♤..♤ 풍경(風景) 열 다섯~ '올레꾼! 반갑쑤다.. 쉬엉갑써'..♪
♤..♤ 풍경(風景) 열 여섯~ 한파속에서도 파릇파릇 희망의 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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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일곱-열 여덟~ '굴렁진 숲길'을 지나며..♪
♤..♤ 풍경(風景) 열 아홉~ 선인장 밭 숲길 초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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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스물 하나~휴식중..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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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둘-스물 셋-스물 넷~ 월령숲길 겨울 풍경입니다..♪
♤..♤ 풍경(風景) 스물 다섯~ 월령마을 해안가에 하얀파도가 넘실거립니다..♪
지금까지 9.5km를 걸어왔습니다..(절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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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여섯-스물 일곱~ 월령포구.. 거대한 풍차가 보이고..♪
♤..♤ 풍경(風景) 스물 여덟~ 겨울바다의 낭만을 아시나요..♪
♤..♤ 풍경(風景) 스물 아홉~ 멀리 '비양도'가 겨울나그네를 맞이합니다..♪
금능 해안가 올레길입니다.
♤..♤ 풍경(風景) 서른~ 때론 거칠게 몰아치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할 따름인가 합니다..♪
♤..♤ 풍경(風景) 서른 하나~ 금능 마을 초입에서..♪
♤..♤ 풍경(風景) 서른 둘~ 금능포구 입니다..♪
포구(浦口)는 늘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어릴적~ 육지로 물질나간 누님들을 그리워했던 별방마을의 '한개창' 포구를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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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셋-서른 넷~ 금능해수욕장의 야자수 숲길..♪
♤..♤ 풍경(風景) 서른 다섯~ 협제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비양도'가 지척입니다..♪
♤..♤ 풍경(風景) 서른 여섯~ 아담한 협재리 마을 풍경을 담으며..♪
♤..♤ 풍경(風景) 서른 일곱~ 바다를 정원으로 한폭의 그림이 되여..♪
♤..♤ 풍경(風景) 서른 여덟~ 협재포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비양도 풍경입니다..♪
♤..♤ 풍경(風景) 서른 아홉~ 옹포포구 초입 '방사탑'입니다..♪
방사탑은 마을의 평안을 지키는 돌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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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마흔 하나~ 드디어 한림항으로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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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둘-마흔 셋~ 제주올레 14코스 종점에서 19.3km의 완주를 자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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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마흔 넷-마흔 다섯~ 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이어지는 소주한잔의 진한 맛에 캬!..♪
주인장에게 사진한장 부탁하였더니 수많은 '원형의 美'를 수놓았답니다^^
@@.. 2011년 2월 12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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