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레캠프~ 6월 쑈생크 올레팀과(3일째)...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습니다.
'화순해수욕장' 금모래 해변 출발지에서... 이곳 올레지기님의 안내 이야기를 들으며...
'사근다리' 오름에 올라... 앞쪽으로 '산방산'이 보인다.
풀입 내음이 진하다.
'순비기'잎 늘어진 사계해안을 걷다.
형제섬이 지척인 듯 여름바다에 떠있다.
이곳 '설쿰바당'을 아시나요...
마치 화성에 온듯한...
'송악산'에 오르다.
하늘 푸르른 날이다.
아린 발바닥 정성으로...
'알뜨르 비행장' 급수대에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비 올레꾼의 응석이 귀엽다^^
지척에 '모슬봉'이 보인다.
엊그제 비가내린 후라 흙길이 제법 보드랍다.
그네타기~ 동심으로...
야호^^... 하모해수욕장 해변가를 지나며...
종착지~ 하모체육관 올레안내소에 다달아...
꼬옥...
2019년 6월 21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Pm 9.30~ Pm 4.30, 17.4km : 하모리 올레안내소-화순금모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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