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꽃길따라...
지금 이순간 농익은 가을 향기에 취해
그리도 오래 머물러 있다.
난 어쩌면 이길에서 무언가를 늘 받기만 하는
염치없는 올레꾼일지도 모르겠다.
마음으로 쓰는 편지... 스치는 바람결에
이내 심중을 살짝 전해본다.
고마워요^^...
역광의 빛으로 담아내다.
순백...
고요속 풍경이어서 좋다.
아름답다는 것은...
그렇게 길이 나있다.
누군가는...
2019년 11월 7일~ 20코스를 거닐다.
(오전 11시 15분경에)
누군가는...
2019년 11월 7일~ 20코스를 거닐다.
(오전 11시 15분경에)
'디카세상 일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길에서(74)... (0) | 2019.12.17 |
---|---|
그 길에서(73)... (0) | 2019.11.10 |
그 길에서(71)... (0) | 2019.11.06 |
그 길에서(70)... (0) | 2019.11.04 |
진해 드림로드를 가다... (0) | 2019.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