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1코스 클린올레 하는 날~
먼 먼길 발품을 내달아 그길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반갑기도 하여^^
아름다운 날이다.
먼 먼길 발품을 내달아 그길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반갑기도 하여^^
하모리 올레안내소에서~ 밀감이랑 커피랑...
어느 부부가 가져오신 쑥떡이랑...
~ 감사히..!
시선...
부부사랑..♡.. 올레사랑...
부부사랑..♡.. 올레사랑...
아름다운 동행을 꿈꾼다.
길에서 얻는 작은 행복이라는 것을...
서로 길벗이 되여... 소중한 인생의 도반..!
올레짝꿍^^
낮은 밭담자락 올레꾼이 걸어간다.
농심의 바램도 파릇하다.
파란 하늘가에...
꽃길따라...
한줌 두줌~ 올레 정성으로...
반가워요^^
'모슬봉'에 오르다.
지척에 보이는 단산과 산방산이
세월의 억겁을 안고있다.
햇살이 따사롭다.
바람 한점 시원히 불어오면 좋으련만...
오래 머무를 수가 없어 길을 재촉하다.
길벗들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친숙한 기분이 든다.
익숙한 풍경도 그렇고...
지척에 보이는 단산과 산방산이
세월의 억겁을 안고있다.
햇살이 따사롭다.
바람 한점 시원히 불어오면 좋으련만...
오래 머무를 수가 없어 길을 재촉하다.
길벗들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친숙한 기분이 든다.
익숙한 풍경도 그렇고...
아름다운 날이다.
이 가을에...
늘 수고하시는 임원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고마움을 전하는 올레꾼의 모습도 함께 어우러져...
그렇게 따스히 길을 품고있다.
그 고마움을 전하는 올레꾼의 모습도 함께 어우러져...
그렇게 따스히 길을 품고있다.
길라잡이... 그곳 그 자리에...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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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리'에서 점심 식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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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리'에서 점심 식사 후...
한 발자욱 두 발자욱... 느긋하다.
길에서 얻는 여유로움이다.
길에서 얻는 여유로움이다.
곶자왈 향기를 찾아간다.
새소리 바람소리 그득할 터이다.
초입에서...
새소리 바람소리 그득할 터이다.
초입에서...
소롯하다.
숲의 내음이 진득하다.
아끼고 보다듬고 사랑하며... 그렇게 걸어가야할 길이다.
쉼터... 빙 둘러앉아... 무슨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까~
사뭇 궁금도 하여^^
사뭇 궁금도 하여^^
청미래 덩굴... 멍개 열매를 아시나요!
빨갛게 동글동글...
빨갛게 동글동글...
빛 그리미... 낮추어 보니 가까이 원색의 색감이 돋 보인다.
각자의 의미대로 담아내면 그만이다.
그리 뽐낼일도 아니다.
각자의 의미대로 담아내면 그만이다.
그리 뽐낼일도 아니다.
숲의 끝자락에 다달았다.
보는이도 덩달아 웃음을 나눈다^^
가을햇살 따스하다.
보는이도 덩달아 웃음을 나눈다^^
가을햇살 따스하다.
도란도란...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연못가 물빛 반영이 곱기도 하다.
행운이다.
연못가 물빛 반영이 곱기도 하다.
행운이다.
종착지~ '무릉외갓집'에 다달아...
완주를 자축하며...
2019년 11월 1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4시, 17.3km : 하모체육공원-무릉외갓집)
완주를 자축하며...
2019년 11월 1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4시, 17.3km : 하모체육공원-무릉외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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