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과 파도의 향기가 머금은 곳(2)..(제주 종달리 '고망난 돌'을 찾아서)
(201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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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둘~ 빗방울 똑똑 떨어지던 날.. 고향 별방마을,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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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셋-넷~ 뭍에서 온 육지손님들의 가족나들이일까...♪
소중한 추억 한아름 안고 가시길...
♤..♤ 풍경(風景) 다섯~ 하도리 창흥동 해수욕장에 초여름의 향연은 시작되고.. 이제 곧 열정의 빛을 발할 터..♪
♤..♤ 풍경(風景) 여섯~ 길옆 여름수국이 수북히 피어나 청초함을 더한다..♪
시원스럽게 뻗어난 종달리 '고망난 돌' 해안도로에서...
♤..♤ 풍경(風景) 일곱~ 고즈넉한 쉼터에 않아 지나온 날의 삶의 여정을 잠시 회상해본다..♪
♬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저 바다에 누워...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햇살에 젖은파도 눈물인 듯 씻기워가고 물살이 깊은속을 저 등대는 알까..!
'높은음자리'.. 그 가사를 떠올리며...
♤..♤ 풍경(風景) 여덟~ 여름수국의 향연을 아시나요..♪
♤..♤ 풍경(風景) 아홉~ 가슴으로 담아보는 바다풍경이 잔잔한 호수를 닮아있다..♪
♤..♤ 풍경(風景) 열~ 바다들꽃과 벗삼은 외롭지 않은 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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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하나-열 둘~ '고망난 돌' 사이로 다른 세상이 보이고..♪
♤..♤ 풍경(風景) 열 셋~ 억겁의 세월.. 천만년을 살고지고..♪
♤..♤ 풍경(風景) 열 넷~ 어렵고 가난하던 시절.. 톳은 제주인의 애환이자 삶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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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풍경(風景) 열 다섯-열 여섯~ 바다가 베푸는 무한정의 선물.. 그 고마움의 끝모름을 우린 알기나 할까..♪
♤..♤ 풍경(風景) 열 일곱~ 자연이 빚어놓은 제주바다의 수채화를 한점 그림으로 그리려합니다..♪
♤..♤ 풍경(風景) 열 여덟~ 그곳 바다에 한점 수석이 떠 있는 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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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아홉-스물~ 종달리 바닷가.. 소라, 보말, 고동가족이 초여름 나들이를 하던 날..♪,
그곳에서 들리는 섬집 아이의 자장가 소리에 작은파도의
살랑거림이 살포시 들려오는 듯 합니다.
♤..♤ 풍경(風景) 스물 하나~ 시흥리 바닷가.. 우도의 끝자락이 보이고.. 작은 소망하나 솔솔 바람을 타고..♪
(길따라 마음따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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