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그리 진한 향기는 아니어도...
나는 그 사연을 알고있다.
섯알 오름 중허리에서 한겨울 내내
모진 비 바람을 훠이 견뎌냈을 터이다.
화사한 꽃 모양새만 보고
감탄사 연발하는 올레꾼의 시선이
야속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여~ 어느 봄꽃 예찬을 전하오며..!
2020년 3월 8일~ 10코스를 거닐다.
(오후 5시 11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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