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8코스를 걸으며(32)...

길...

 

 

18코스 출발점 간세라운지에서... 제주올레 좋아요^^

축제의 장이 이어지고 있다.

 

 

동문시장에서 맛보는 호떡 맛!

추억이다.

그 시절에...

 

 

사라봉 가는길에... 밀감 한알한알 고마움을 전하며...

 

 

가을이 농익어간다.

누가 밟지 않았으면 하는 안타까움에...

 

 

별도봉 산책길을 오르다.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제주 어느 할망 그림책 낭송회...

그 시절 고난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건강하세요.

 

 

가을 빛 바다가 싱그럽다.

어찌나...

 

 

삼양해수욕장에서 추억 한자락... 길에서 만난 인연은 아름답다.

 

 

휘돌아 서는 길... 시비코지가 지척이다.

훍길의 정취가 정겨웁다.

 

 

낮은 밭담사이로 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숙한 풍경이다.

풀잎하나 돌멩이 하나 하나...

 

 

닭머루 정자에서 잠시 쉬어갈 참이다.

길도 올레꾼도 느릿느릿...

 

 

어느집 담장위로 올레18코스 표지목이 고풍스럽다.

나의 단골 포토죤이기도 하다.

그곳 주인장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파란 화살표 동선이 선명하다.

 

 

종착지 조천만세동산에 다달아...

자축하며...

화이팅!

 

2020년 10월 30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시~ Pm 4시 30분, 19.7km : 간세라운지-조천만세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