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까이 다가가
숨죽여 잠시 멈추어있다.
얼마나 흘렀을까...
빛 한자락 억겁(億劫)을 감싸고...
기다린다는 것은 찰나의 순간일지도 모르겠다.
어느것 하나 두루 볼것이 없다.
경외롭다!
오늘도...
2021년 3월 2일~ 6코스를 거닐다.
(오후 12시 30분경에...'개우지' 코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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