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느릿느릿...
풍경을 담는 마음은 시정(詩情)을 여물게 한다.
바람을 만나 이야기 하고
시샘난 하얀 파도가 응석을 부리고 있다.
초여름 더위가 아직은 선선하다.
어느 울담아래 쉼팡에 앉아 잠시 눈을 붙이니
세상 만사가 꿈결에 잠겨있다.
긴 하루해가 짧은 듯 만 듯^^...
2021년 6월 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4코스를 거닐다)
'디카세상 일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길에서(21.6.16)... (0) | 2021.07.29 |
---|---|
그 길에서(21.6.16)... (0) | 2021.07.29 |
그 길에서(21.5.30)... (0) | 2021.07.29 |
그 길에서(21.5.28)... (0) | 2021.07.29 |
그 길에서(21.5.22)... (0) | 2021.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