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1코스를 둘러보는 날이다.
종달 사거리 폭낭 쉼터에 앉아
초가을 산들 바람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파란 하늘에 지천으로 수놓은
하얀 구름이 몽실몽실
여린 솜털을 닮아있다.
하여~ 물 한모금 목을 축이니
절로 시구 한구절 나래를 펴고 있다.
갈길이 멀기도 하거니와^^...
아무러면 어떠랴...
쉬엄쉬엄
느릿느릿 그 길에서...
2021년 8월 28일~ 오전 10시 35분경에...
~~~~~~~♤..♤~~~~~~~
'광치기' 해변에 다달아...(오후 4시 19분경)
풍경... 파도소리에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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