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풍경...
낯익은 길에 햇살이 조롱조롱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
그 모양새가 어찌나 포근한지요!
누구나 고운꿈 하나 떠오리고 있을 터이다.
이 가을의 정취가 마음시리다.
초겨울 문턱이 지척이다.
디카 일기록에 무엇을 남겨놓을까...
하늘, 바람, 구름...
푸른 바다는 어떻고...
은빛 억새가 지천이다.
그 길에서...
2021년 11월 13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시~ Pm 5시, 19.8km : 간세라운지-조천 올레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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