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8코스를 걸으며(38)...

♤..♤ 제주올레 완주여행 3월(15일차)...

 

 

18코스 출발지 '간세라운지'에서... 햇살 맑은 날이다.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여덟이서 도란도란...

 

 

'남수각' 골목길에 접어들다.
동화속 이야기가 솔솔 들려오는 곳!
이제 소롯한 올레길이 되여...

 

 

 

'동문시장'에 이르다.
어찌 호떡을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하여^^
노릇노릇...

 

 

 

 

꽃길따라...

물빛 맑은 '산지천'가를 거닐고 있다.
한적하다.

 

 

잠시 쉬어가다.
서울에서 마실나온 올레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그 길 보다듬고 안아주며..!

 

 

 

'사라봉' 정상에서... 봄날 풍경에 취하다.
어인 갈길이 멀기도 한데...

 

 

 

'닭모루' 가는길에...
우린 색다른 포즈의 포커스를 원한다^^
길도 올레꾼도...

 

  

길이 이어지고...

 

 

길라잡이...
돌팡에도 나뭇가지에도 길목 어귀에도...
그리 오가는 발길을 맞아주고 있다.

누군가의 정성이 고맙기도 하여..!

 

 

 

차가운 용천수에 발 담그다.
그 호강이 으뜸이다.
손 적시여...

 

 

 

어느집 담장 너머 '백련'이 하얀 눈송이를 이루었다.
올레리본 살포시...
어찌나...

 

 

'대섬' 초입에 들어섰다.
먼길 걸어왔네요.
초행의 올레꾼을 응원하며...

 

 

올레 18 course...
이곳 주인장의 손 맵시가 풍경을 이루었다.
낮은 돌담과 잘 어울린다.

 

 

종착지 조천만세동산 올레안내소에 다달아...
다시 길이 이어지는 곳...
간세야 간세야!

오늘도...

22년 3월 15일~ 18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