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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코스별후기)/3코스(온평포구-표선해비치해변)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3-a코스를 걸으며(39)

by 제주별방진 2022. 7. 11.
길...
 
 
 
 

아카자봉 하는 날...

'온평포구'에 다달으니 빗방울이 제법 굵어진다.

아무려면...

 

 

 

솔솔솔... 비가 개이고...

물빛 반영이 수채화를 그려넣었다.

 

 

 

'통오름'에 오르다.

내렸다 그쳤다...

초여름 심술비^^가 그래도 운치를 더한다.

 

 

 

'독자봉'을 내려서며...

어느 초보꾼의 원주목 화살표 설명이 한창이다.

가는 길... 오는 길...

 

 

 

'삼달리' 중간 스템프에 다달아...

바램 한자락... 꼬옥...

 

 

 

'김영갑' 갤러리에 들러...

어떤 기다림일까...

하염없이...

 

 

 

'신풍.신천' 바다목장에서 추억 한자락 남겨놓았다.

하얀 파도의 포효가 싱그럽다.

이런길 걸어보셨나요!

 

 

 

길이 이어지고...

 

 

 

걸어걸어 '배고픈다리'에서 잠시... 눈여겨보면 포커스는 지천이다.

비가 개이고...

 

 

 

드넓은 표선해수욕장이 올레꾼의 차지가 되였다.

으랏차차!

발이 호강을 하고있다.

 

 

 

종착지 4코스 올레안내소에 다달아...

반갑게 맞아주는 그곳 안내 선생님께 감사하며...

완주허잰 허난 복삭 소가수다^^

 

오늘도...

 

2022년 6월 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시 30분~Pm 5시, 20.9km : 온평포구-표선해비치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