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7월(13일차)...
'저지리' 올레안내소에서 길을 시작하다.
살짝 날씨 흐림이네요.
반갑게 올레꾼을 맞아주는 그곳 선생님께
감사하며...
시원한 물한잔 목을 축이고...
살짝 날씨 흐림이네요.
반갑게 올레꾼을 맞아주는 그곳 선생님께
감사하며...
시원한 물한잔 목을 축이고...
어느 카페에서 잠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고...
'송은경' 쌤께서 달콤한 쥬스를 쏘셨네요.
밝은 표정들이 어찌나...
'송은경' 쌤께서 달콤한 쥬스를 쏘셨네요.
밝은 표정들이 어찌나...
'오시록헌' 작은 숲가를 내려섭니다.
흙길의 폭신한 감촉이 으뜸 아닌가요!
덤불 사이 여린 풀초도 그렇고...
흙길의 폭신한 감촉이 으뜸 아닌가요!
덤불 사이 여린 풀초도 그렇고...
'삼춘 소감수다'
예... 어디서 옵디강....
서울에서 와수다.
기꽝... 올레길 잘들 걸읍서양...
예... 삼춘 소급서^^...
(맞아주고 안아주고...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예... 어디서 옵디강....
서울에서 와수다.
기꽝... 올레길 잘들 걸읍서양...
예... 삼춘 소급서^^...
(맞아주고 안아주고...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아직도 알알이 여문 산딸기가 동글동글 맺혀있다.
힘 내시라고 어느 올레님에게 귀히 권하고
남은 몇알을 맛보니 천하 일품이다^^
길에서 얻는 특권인 듯 하다.
힘 내시라고 어느 올레님에게 귀히 권하고
남은 몇알을 맛보니 천하 일품이다^^
길에서 얻는 특권인 듯 하다.
휴식...
숭숭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다.
낡은 쉼터가 정취를 더한다.
숭숭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다.
낡은 쉼터가 정취를 더한다.
올레짝꿍... 오래오래...
그렇게...
그렇게...
월령코지를 넘어섰다.
엉덕 돌동산 작지가 풍경을 이루었다.
손 흔들어주는 재치가 만점이다^^...
엉덕 돌동산 작지가 풍경을 이루었다.
손 흔들어주는 재치가 만점이다^^...
'금능리' 마을초입... 오가는 발품들의 틈새가 한적하다.
먼길 걸어걸어...
먼길 걸어걸어...
그곳 동네, 작고 아담한 해안가로 내려섰다.
보드라운 모래톱이 살랑거리고...
그리고 넷이서^^...
그리 머물러있다.
보드라운 모래톱이 살랑거리고...
그리고 넷이서^^...
그리 머물러있다.
길을 따라간다.
누군가 앞서가고 누군가 뒤따라 가고...
아무러면 어떠하랴...
길을 사랑하는 마음이면 그만이다.
늘 그러하기를...
그 바램 하나 디카 정원에 남겨놓았다.
곱게시리..!
누군가 앞서가고 누군가 뒤따라 가고...
아무러면 어떠하랴...
길을 사랑하는 마음이면 그만이다.
늘 그러하기를...
그 바램 하나 디카 정원에 남겨놓았다.
곱게시리..!
종착지 '한림항' 올레안내소에 다달아...
소망 한자락 꼬옥!
오늘도...
2022년 7월 13일~ 14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19.1km)
오늘도...
2022년 7월 13일~ 14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19.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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