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9월(1일차)...
출발지 '저지리' 올레안내소에서...
바람 선선하다.
반갑게 맞아주는 그곳 선생님께 감사하며...
바람 선선하다.
반갑게 맞아주는 그곳 선생님께 감사하며...
담돌 하나하나 작은성을 이루었다.
길이 나있고...
'잣길'이라 하였으니 이제 올레길이 되였다.
밭안 가득 농심의 결실이 파릇하다.
길이 나있고...
'잣길'이라 하였으니 이제 올레길이 되였다.
밭안 가득 농심의 결실이 파릇하다.
저기^^...
성근 돌담이 정겨웁다... 엎어진 장독대는 어떻고...
꽃마중 어리여...
성근 돌담이 정겨웁다... 엎어진 장독대는 어떻고...
꽃마중 어리여...
순백의 고요가 은은하다.
긴 호흡 가다듬고...
그리 머물러있다.
긴 호흡 가다듬고...
그리 머물러있다.
흙길의 감촉이 보드랍다.
풀벌레 소리...
아! 가을인가 하여...
풀벌레 소리...
아! 가을인가 하여...
가는길, 오는길...
올레꾼이어서 행복한 사람들...
느릿느릿...
늘 그러하기를...
올레꾼이어서 행복한 사람들...
느릿느릿...
늘 그러하기를...
'굴렁진' 숲길을 내려서고 있다.
조심조심...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올레리본이 어찌나...
조심조심...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올레리본이 어찌나...
쉼터...
쥬스랑 밀감이랑 초코렛이랑^^...
물 한모금 목을 축이고...
쥬스랑 밀감이랑 초코렛이랑^^...
물 한모금 목을 축이고...
꽃길따라...
'월령리' 마을이 지척이다.
바람 산들산들 해풍을 타고있다.
'월령리' 마을이 지척이다.
바람 산들산들 해풍을 타고있다.
누군가 앞서가고 누군가 뒤 따라가고...
벽면에 그려진 모습이 공감을 더한다.
길에서 길을 떠올리다.
저만치 '비양도'가 가을 바다에 떠있다.
벽면에 그려진 모습이 공감을 더한다.
길에서 길을 떠올리다.
저만치 '비양도'가 가을 바다에 떠있다.
'바롯물' 용천수에 발 담그다.
동심(童心)...
날아라^^...
동심(童心)...
날아라^^...
만선의 꿈...
잔잔한 꿈결이 호수를 이루었다.
시정(詩情)의 항구...
늦은 오후의 일상이 평온하다.
잔잔한 꿈결이 호수를 이루었다.
시정(詩情)의 항구...
늦은 오후의 일상이 평온하다.
종착지 '한림항' 올레간세에 다달아...
19.1km...
먼길 걸어왔네요.
완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응원 보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 9월 1일~ 14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19.1km...
먼길 걸어왔네요.
완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응원 보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 9월 1일~ 14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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