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10월(13일차)...
'성산포'의 첫사랑 '우도'...
섬속의 섬...
뱃길 여행 15분여, 도항선이
'천진항'에 닿을 내리고...
섬속의 섬...
뱃길 여행 15분여, 도항선이
'천진항'에 닿을 내리고...
작은 바다 건너 큰섬에 오름 군락이 낮으막하다.
'말미오름... 다랑쉬 오름... 지미봉'이
지척이다.
확트인 풍광이 파노라마를 이루었다.
올레꾼의 발품이 가볍기도 하여...
맑은 햇살이 따스하다.
지척이다.
확트인 풍광이 파노라마를 이루었다.
올레꾼의 발품이 가볍기도 하여...
맑은 햇살이 따스하다.
길은 어느듯 '홍조단괴해빈'에 들어섰다.
옥색물빛 어리여...
파도가 들려주는 잔물결 소리에 반하여...
어찌나...
이곳에 어떤 이름을 붙여놓을까...
모심(心) 한자락 곱게시리...
그저 눈앞에 펼쳐진 풍경만으로도
올레꾼의 발품이 행복하다.
섬과 섬 사이... 편지 한통을 띄워보냈다.
꿈... 소망... 사랑...
꽃길따라...
'갯쑥부쟁이'가 지천에 피여있다.
가을 찬바람 부여안고...
'갯쑥부쟁이'가 지천에 피여있다.
가을 찬바람 부여안고...
꼬옥...
차곡차곡 그 바램을 채워나간다.
느릿느릿...
차곡차곡 그 바램을 채워나간다.
느릿느릿...
길이 이어지고...
'우도봉'에 오르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하얀 구름을
타고있다.
누군가는...
타고있다.
누군가는...
어느 화가의 손길이 쉼팡을 그려놓았다.
잠시 쉬어가다.
대작(大作)의 숨결이 궁금해진다!
대작(大作)의 숨결이 궁금해진다!
섬을 남겨두고 떠나야할 시간이다.
바람 불어 좋은 날에...
'쇠머리' 오름에 작별을 전하다.
길도 올레꾼도...
2022년 10월 13일~ 1-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경에)
'쇠머리' 오름에 작별을 전하다.
길도 올레꾼도...
2022년 10월 13일~ 1-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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