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성산포의 첫사랑 '우도'...
뱃길여행 15분여 도항선이 '천진항'에 닿을 내리고...
짭쪼름한 바다내음이 진하다.
뱃길여행 15분여 도항선이 '천진항'에 닿을 내리고...
짭쪼름한 바다내음이 진하다.
'쇠머리' 오름 가는길에... 늦겨울 바람을 부여안다.
섬의 일상은 늘 그러하다.
가는사람 오는 사람, 반길 듯 말 듯...
그래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섬이어서 좋다.
올레꾼의 발품이 그러하기를...
섬의 일상은 늘 그러하다.
가는사람 오는 사람, 반길 듯 말 듯...
그래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섬이어서 좋다.
올레꾼의 발품이 그러하기를...
동심(童心)...
길도 그렇고 올레꾼도 그렇고...
추억의 원천을 찾아서...
누가 그려놓은 회심의 대작일까...
상상의 나래가 궁금하다.
밤바다 밝혀줄 등대가 고적하다.
추억의 원천을 찾아서...
누가 그려놓은 회심의 대작일까...
상상의 나래가 궁금하다.
밤바다 밝혀줄 등대가 고적하다.
파릇파릇 보리가 초록의 향연이다.
농부의 손길이 애틋할 터이다.
고랑고랑 마다...
새봄 새날의 보드라운 기운을 꿈꾼다.
농부의 손길이 애틋할 터이다.
고랑고랑 마다...
새봄 새날의 보드라운 기운을 꿈꾼다.
'하고수동' 모 식당에서...
어느 부부의 올레 이야기가 소담하다.
길에서 얻는 작은 행복일 듯 하다.
길에서 얻는 작은 행복일 듯 하다.
하늘, 구름, 새띠가 풍경(風景)을 이루었다.
따스한 겨울 햇살은 어떻고...
조롱조롱 길이 이어지고 있다.
따스한 겨울 햇살은 어떻고...
조롱조롱 길이 이어지고 있다.
꽃길따라...
어찌나..!
올레꾼이어서 행복한 사람들...
오래오래 그 길에서...
올레꾼이어서 행복한 사람들...
오래오래 그 길에서...
길라잡이....
길의 동선이 또렸하다.
늘 그곳 그 자리에...
늘 그곳 그 자리에...
이제 섬을 떠나려한다.
섬과 섬 사이 고운 편지 한통을 남기었다.
기약...
기다림이다.
2022년 2월 23일~ 1-1코스 안내를 마치다.
(섬속의 섬 우도에서)
섬과 섬 사이 고운 편지 한통을 남기었다.
기약...
기다림이다.
2022년 2월 23일~ 1-1코스 안내를 마치다.
(섬속의 섬 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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