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11월(2일차)...
출발지 '김녕서포구' 간세에 서다.
바다 내음이 짭쪼름하다.
어우렁 더우렁...
한 모심(心) 가득 하기를...
바다 내음이 짭쪼름하다.
어우렁 더우렁...
한 모심(心) 가득 하기를...
'청굴물'에 다달으니 그 물빛이 어찌나
맑은지요!...
남탕 여탕을 두른 품새가 넉넉하다.
한번쯤 쉬어갈 여유도 좋을 듯 하다.
맑은지요!...
남탕 여탕을 두른 품새가 넉넉하다.
한번쯤 쉬어갈 여유도 좋을 듯 하다.
김녕 해수욕장 고운 모살(모래)에 발 담그다.
차갑기 그지없다.
으랏차차 물차는 소리에^^...
갈길이 멀기도 하여 기약을 남기고...
으랏차차 물차는 소리에^^...
갈길이 멀기도 하여 기약을 남기고...
'성새기 해변' 좁은 언덕 따라 솔솔 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람 잔잔하니 여문 풀초가 파릇하다.
꼬불꼬불 그 발품이 보드랍다.
이어지고 있다.
바람 잔잔하니 여문 풀초가 파릇하다.
꼬불꼬불 그 발품이 보드랍다.
햇살 따스하다.
돌팡에 앉은 표정들이 느긋하다.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서로 올레벗이 되였다.
돌팡에 앉은 표정들이 느긋하다.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서로 올레벗이 되였다.
마중...
나부끼는 리본이 반갑기도 하여...
어느 올레지기님의 정성에 감사하며!...
나부끼는 리본이 반갑기도 하여...
어느 올레지기님의 정성에 감사하며!...
올레 세 자매...
소곤소곤^^...
어찌나...
소곤소곤^^...
어찌나...
언제 보아도 그 모양새 그대로이다.
구멍 숭숭 바람길을 터 놓았다.
낮은 밭담따라...
어느 농심의 바램도 그리 담겨있을 터이다.
구멍 숭숭 바람길을 터 놓았다.
낮은 밭담따라...
어느 농심의 바램도 그리 담겨있을 터이다.
'뱅듸길'에 이르렀다.
폭신폭신한 감촉이 부드럽다.
고운 길이다.
고운 길이다.
올레꾼이어서 좋아요^^
오래오래...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래오래...
더도말고 덜도말고...
종착지 '제주해녀박물관' 간세를 만나다.
손 흔들어주는 인사도 함께^^...
오늘도...
2022년 11월 2일~ 20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손 흔들어주는 인사도 함께^^...
오늘도...
2022년 11월 2일~ 20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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